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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독약품의 종류 및 사용법(2)

    소독약품의 종류 및 사용법(2)
    제2장 감염예방용 약제의 분류
  • 소독약품의 종류 및 사용법(1)

    소독약품의 종류 및 사용법
    제1장 감염병예방용 살충·살서·살균제의 정의

소독약품의 종류 및 사용법

소독약품의 종류 및 사용법(2)


제2장 감염병예방용 약제의 분류


2-1. 화학조성 및 구조에 의한 분류

  (1) 무기약제

   무기화합물을 주성분으로 하는 약제로서, 유황제, 구리제, 불소제, 탈륨제 등이 속한다.

  (2) 유기약제

   유기화합물을 주성분으로 하는 약제로서, 천연유기살충제와 유기합성살충제로 나눌 수 있다.

    가. 천연유기약제

    식물의 구성성분 중에서 살충성분을 살충제로 이용한 것으로, 제충국 중의 피레스린(pyrethrin), 담배 중의 니코틴 등을 들 수 있다.

    나. 유기합성약제

       유기인계, 카바메이트계, 피레스로이드계, 유기염소계, 네오니코티노이드계, 벤조일우레아계 등을 들 수 있다.


2-2. 사용목적에 의한 분류

 

  (1) 살충제

 

  가. 식독제

     소화중독제라고도 하며, 곤충의 먹이에 약제를 혼합하여 곤충으로 하여금 먹이와 함께 소화기내로 독성분을 흡수시켜 살충력을 나타내는 약제로서, 하이드라메칠논(hydrmethylnon), 페니트로치온(fenitrothion)과 같은 대부분의 유기인계 살충재가 속한다.


   나. 접촉제

     액제를 해충의 표피에 접촉 흡수시켜 치사시키는 약제를 말한다. 잔류분무와 공간살포시에 사용되는 살충제는 모두 접촉제로서 작용한다.

    ① 직접접촉제 : 해충의 몸에 직접 살포하였을 때 살풍력을 나타내는 약제로서, 제충국제, 니코틴제 등을 들 수 있다.

    ② 잔효성 접촉제 : 해충의 몸에 직접 살포하였을 때뿐만 아니라 약제가 살포된 곳에 접촉되면 살충력을 나타내는 약제로서, 대부분의 살충제가 이에 속한다.


   다. 훈증제

   약제의 유효성분을 가스나 증기 형태로 해서 해충이 호흡할 때 공기와 함께 숨구멍을 통해 체내에 들어가 해충을 죽게하는 약제로서, 술푸릴프루오라이드(sulfuryl fluoride), 메칠브로마이드(methyl vromide) 등의 약제를 들 수 있다.

 

   라. 훈연제

   약제의 유효성분을 연기의 상태로 하여 해충을 죽이는데 이용되는 약제로서, 다이아지논(diazinon) 훈연제 등을 들 수 있다.

 

   마. 유인제

   해충을 유인하여 포살하는데 이용되는 약제로서, 성페로몬, 테르펜화합물, 메칠유제놀 등이 이에 속한다.

 

   바. 기피제

   해충이 모이는 것을 막기 위해 이용되는 약제로서, 디트(Deet), 나프탈렌 등이 이에 속한다.

 

   사. 도포제

   약제를 점성이 큰 액상으로 한 제제로서 살서제나 훈연제 등에 도포하여 해충이나 쥐 방제에 이용된다.

 


  아. 생물농약

   진균, 세균, 바이러스 등의 병원미생물, 포식성 또는 기생성 천적을 이용하는 제제를 말한다.


(2) 살비제(살진드기제)

  곤충류에 대해서는 살충효과가 거의 없으나, 진드기류에 대해서 효력을 나타내는 약제를 말한다. 살충제 중에도 진드기류의 방제에 사용되 있는 악제가 있으나 이들은 곤충류에 대해서도 살충력이 높아 일반적으로 살진드기제라고 부르지 않고 있다.


(3) 살균소독제

  전염병을 일으키는 병원미생물 방제를 목적으로 이용되는 약제를 말한다.


(4) 살서제

  위생상 피해를 주는 쥐 등의 설치로 방제를 목족으로 이용되는 약제로서, 황산탈륨, 항혈액응고제 등이 이에 속한다.

 

 (5) 보조제 (supplemental agent, adjuvant)

  살충제· 살진드기제 · 살서제 등과 같은 주제의 전착력을 좋게 하거나, 약을 늘려 농도를 낮추거나 약효력의 증대 등을 목적으로 사용되는 약제이다.

  가. 전착제

   약제의 주성분을 병해충에 잘 묻도록 하기 위해 이용되는 보조제로서, 카제인석회, 비해리성계면활성제 등이 이에 속한다.

  나. 증량제

   분제의 경우, 주성분의 농도를 낮추기 위해 이용되는 보조제로서, 탈커(talc), 벤토나이트(bentonite), 규조토 등을 들 수 있다. 유제(乳劑)나 수화제를 희석할 때 쓰이는 물도 일종의 증량제라고 할 수 있다.

  다. 용제

   약제의 유효성분을 녹이는데 이용되는 보조제로서, 크실렌(xylene), 헥산(hexane) 등이 이에 속한다.

  라. 유제(乳劑)의 유화성을 높이기 위해 이용되는 보조제로서, 계면활성제 등이 이에 속한다.

  마. 협력제

   공력제 또는 효력증진제라고도 하며, 유효성분의 약효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이용되는 보조제를 말한다. 피페로닐부톡사이드(piperony butoxide)와 술폭사이드(sulfoxide)는 피레스린(pyrethrin)의 협력제이다.

소독약품의 종류 및 사용법(1)

소독약품의 종류 및 사용법


제1장 감염병예방용 살충·살서·살균제의 정의


1-1. 정의 

  우리나라의 ‘감염병예방법’에서 ‘감염병예방용살충·살서·살균제’를「전염병의 예방을 목적으로 살충·살서·살균 및 이와 유사한 농도로 사용되는 제제」로 정의하고 있다. 이들 약제는 약사법 관할하에 있으며, 2002년 12월 30일 약사법이 개정됨에 따라는 ‘의약외품’(이하 소독약품으로 표기)의 범위에 포함되었고, ‘방역용소독제’의 명칭이 ‘감염병예방용살충·살균·살서제 등’으로 변경되었다.


1-2. 범위

소독약품은 각종 질병을 매개하는 해충, 진드기, 설치류 또는 미생물의 구제 또는 방지를 목적로 하는 모든 약제를 포함한다. 또한, 이들 약제의 효과를 증진시키기 위하여 사용되는 전착제와 제제화에 사용되는 각종 보조제들고 소독약품이라고 할 수 있다.

  최근 소독약품의 정의가 확대되어 해충을 포식하는 천적 및 해충에 병을 유발시켜 죽게하는 병원미생물 등의 생물제제도 소독약품에 포함시키고 있을 뿐만 아니라, 해충을 유인하거나 기피시키는 물질 등도 모두 소독약품의 범위에 포함시키고 있어 그 범위는 더욱 넓어지고 있다. 

이와같이 다양한 용도로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는 소독약품은 이미 국민보건상향상에 있어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보건용 자재가 되었다.


[ 출처 : 한국방역협회 ;소독실무교재]

  • 파리

    파리 중에는 흡혈하는 파리 그리고 흡혈하지는 않지만 단순히
  • 모기

    제2장 모기(Mosquitoes)

파리

제3장 파리(Flies)

 파리 중에는 흡혈하는 파리 그리고 흡혈하지는 않지만 단순히 병원체를 몸에 뭍혀 전파시키는 일반적인 파리류로 나누어 볼 수 있다. 농가나 일반음식점 그리고 주택에서는 대부분 집파리가 가장 높은 밀도를 보이고 있으며, 그 외 큰집파리, 금파리류, 검정파리류들이 밀도를 이루고 있다. 파리들은 각종 질병의 기계적 전파자로서 중요한 구실을 하는데, 가장 큰 이유는 ⓵ 먹이습성이 음식물 뿐만 아니라 사람과 동물의 배설물이나 분비물, 즉 변, 침, 콧물, 고름, 요 등도 섭취하고, ⓶ 반고체성 먹이를 섭취할 때는 먹이의 일시 저장 역할을 하는 소낭의 내용물을 토하는 습성이 있으며, ⓷ 구기와 다리 등에 많은 털이나 강모가 있고 발톱 사이에는 욕반(파리가 미꺼러운 유리나 천정에 거꾸로 붙어 있을 수 있는 발바닥 기관)이라는 점착성 물질이 분비되어 있어 병원체를 묻혀서 운반하는데 적합한 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파리가 기계적으로 전파하는 질병으로는 장티푸스, 파라티푸스, 박테리아성 및 아메바성 적리, 결막염, 콜레라, 결핵, 노척수막염, 살모네라성 위장염, 구균성궤양, 회충, 이질아메바 등이있지만 올해 4월~5월 전국적으로 문제가 되었던 조류독감(Avian Influenza) 바이러스가 파리들에서 발견되어 충격을 주고 있다.(Am. J. Trop. Med. Hyg., 75(2), 2006. pp 327~332). 일본국립감염증연구소(National Institute of Infectious Diseases, Japan) 는 2004년 3월 조류독감이 발생했던 탐바초의 양계장 주위 반경 2.3Km 안에 있는 6개 지역에서 총 926마리의 파리를 채집했고, 그 중 180마리에서 44마리(24.4%)가 조류독감 H5N1 바이러스의 양성반응을 나타낸 것으로 밝혀져 각 지방자치단체에 파리의 구제(驅除)를 더 철저히 하라고 지시하였다.

3-1. 집파리(Musca domestica)
  ▣ 분포 : 전국적으로 분포하고 있으며 특히 축사나 쓰레기장 등에서 높은 밀도를 보인다.
  ▣ 형태 : 성충은 중형(6~9mm)이고, 전체적으로 진한 회색빛을 띠고 있다. 복부는 폭이 넓은 난형이고 회색 바탕에 엷은 오렌지색 무늬가 제1, 2복절에 있다.
  ▣ 생활사 및 습성 : 교미하고 2-3일 후에 산란한다. 산란장소는 24시간 내외 경과한 사람과 동물의 분변이나 쓰레기 쌓인 곳, 퇴비장 등 유기물이 부식하고 있는 곳이면 어디든지 산란한다. 비교적 부식 초기의 물질을 좋아한다. 알은 0.8-1.0mm 길이의 바나나형이고 흰 크림색이다. 1회 산란 수는 120-150개로 일생동안 3-5일 간격으로 5-6회 산란한다. 알의 부화기간은 최적환경에서 약 6-12시간이며, 집파리의 알은 상당히 약하여 건조난 40℃ 이상 또는 15℃ 이하의 온도에서 죽는다. 유충은 2회 탈피하여 3령기를 거쳐 번데기가 되는데, 유충기간은 보통 5-7일이 소요된다. 3령기 유충은 발육을 마치면 먹이 섭취를 중지하고 야간에 서식장소에서 기어 나와 적당히 부드럽고 습기가 있는 흙으로 파고 들어가 번데기가 된다. 번데기 기간은 정상조건에서 4-5일 정도 소요되고, 우화한 성충은 날개가 펴지고 몸이 단단해질 때까지 휴식한다. 최적환경에서 알에서 성충이 되는 기간은 약 10-12일 정도 걸리며, 우리나라의 경우 봄에 발생하여 가을에 월동할 때까지 대략 10-12세대를 거친다.

3-2. 침파리 (Stomoxys calcitrans)
 흡혈성 파리로 주로 소나 말 등 가축을 흡혈하여 수종의 가축질병을 매개하고, 기회가 있으며 사람도 공격하는데, 사람을 흡혈하는 종은 침파리(Stomoxys calcitrans) 1종 뿐이다. 집파리와 거의 같은 크기이며 흉부에 4개의 검은 줄이 있는데, 일반 파리류와 다른 점은 머리에 길고 가늘며 신축성이 없는 주둥이가 흡혈하기에 적합하게 전방으로 돌출되어 있다. 암컷은 일생동안 한번 교미하고, 교미 후 흡혈하여 약 10일 후에 산란하는데 대체로 1회에 100~200개 정도 산란하고 죽을 때까지 약 600개 정도 낳는다. 산란장소는 주로 소나 말의 배설물이며, 특히 볏짚이나 풀 등이 섞여 있는 배설물을 좋아한다. 또한 잡초로 된 퇴비장에 습기만 높으면 거의 모든 유기물이 부식한 곳에서 서식한다. 암수 모두 흡혈하는데, 암컷은 한번 산란하기 위해서는 2~3회 흡혈해야 한다.

방 제
1. 축분에 스크린 및 비닐을 덮어 씌워 파리의 접촉을 차단한다.
  목장에서 축분장이나 퇴비장 그리고 사료 등이 방치되어 빗물에 젖을 경우그 곳에서 파리가 발생한다. 그러므로 방치된 사료는 제거하고, 축분이나 퇴비는 비닐로 덮어 두거나 모기장 같은 스크린을 씌우는 방법을 우선적으로 실행해야 한다. 스크린은 축분과 스크린이 닿으며 망 사이로 파리가 알을 낳을 수도 있기 때문에 접촉되지 않게 설치한다. 이 방법은 기본적으로 실행해야 하는 방법이며, 기대이상으로 파리 감소를 기대할 수 있다.

2. 성충 유인트랩이나 끈끈이를 설치한다.
  파리가 잘 활동하는 장소 곳곳에 설치하여 이미 성충으로 활동하는 파리를 방제하는 수단이다.

3. 성충 독먹이를 설치한다.
  파리성충이 유인 독먹이를 잘 먹을 수 있도록 파리가 많이 활동하는장소에 설치하는데 다른 가축이 접촉하거나 비에 젖지 않도록 설치한다. 살충제를 섞어 만든 독먹이지만 살충제를 극히 제한적으로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친환경적이며 안전한 파리성충 관리가 가능하다.
4. 유충(구더기)을 죽이는 성장억제제를 사용한다.
  성충을 죽이는 살충제는 대부분 유충을 죽이는 성장억제제보다 독성이 높다. 또한 성충은 날아다짐으로 움직임이 적은 유충단계에서 방제가 이루어진다면 매우 효과적인 방제가 될 수 있다. 만약 축분에 스크린이나 비닐을 덮어씌운 경우 유충(구더기)이 서식하지 않을 때는 성장억제제를 사용할 필요는 없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축분을 살짝 걷어 보면 구더기를 많이 볼 수 있다. IGR 유제를 물에 적정농도로 희석하여 축분에 충분히 스며들도록 살포하면 수일 후에 기형화되어 죽은 구더기를 관찰할 수 있다.

5. 기생 포식천적을 활용하느 갱물적 방제를 적용한다.
  현재 상용화된 파리천적을 활용하는 방법으로 파리 번데기에 기생하여 번식하는 기생벌을 적용하는 방법이다. 자연계에도 기생벌은 많이 존재하지만 밀도가 높지 않기 때문에 일부에서만 방제가 이루어질 뿐이다. 최초에 적용되었던 파리천적은 배노랑금좀벌(Muscidifurax raptor) 1종이었지만, 최근에는 이러한 기생포식 천적의 야이 적용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검정파리금좀벌(Spalangia nigroaenea), 파리금좀벌(Nasonia vitripennis)과 같은 종을 혼합방사 하는 프로그램도 개발되었다.
지금까지 많이 사용되어 왔던 화학적방제의 대표적 방법인 살충제 살포법은 여러 가지 문제가 있다. 첫째, 가열연막은 살충제 입자가 작게 살포되기 때문에 파리와 같이 크고 비행능력이 우수한 해충을 방제하는데 만족할 만한 방제효과를 나타내기 어렵다. 둘째, 살충제 분무법은 파리 이외의 다른 곳에 살충제가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자제해야 한다. 잔류분무 또한 축사 외벽이나 기둥에 잔류분무할 경우 소가 혀로 핥는 다든가 몸으로 문지르기 때문에 적용하는데 매우 신중해야 한다. 이와 같이 살충제를 사용하는 방법은 수백마리의 파리를 단시간에 감소시키는 가시적 효과는 있으나 2~3일 내로 파리 밀도가 증가하면 다시 삺해야 하는 번거러움이 있고, 비용도 적게 드러는 것은 아니다. 살충제 구입비요, 살포 시 노동력(인건비), 작업시간, 환경오염 등의 제반 문제를 증가시킬 뿐이다. 그러므로 위에서 제시한 방제법을 종합적으로 적용한다면 안정적으로 파리 방제효과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으며, 노동력도 최소화할 수 있기 때문에 매우 필수적이다.

6. 침파리의 발생원 관리
  침파리의 발생원은 여물통 주변의 볏짚이 많이 떨어져 있는고, 잡초로 된 퇴비장, 풀이 많이 섞여 있는 축분이므로 불필요한 것은 제거하고 그 외는 비닐을 덮거나 스크린을 설치하는 것이 필요하다.

7. 소의 발목에 토시를 태우거나, 기피제를 처리해 준다.
  침파리의 대부분(약 70% 이상)이 소의 발목에 붙어 흡혈을 시도한다. 소의 엉덩이, 복부나 목 등은 침파리가 흡혈하는데 피부가 두꺼워  흡혈하는데 적당하지 않거나, 소의 꼬리나 목떨림 등으로 흡혈행동을 쉽게 방해 받을 수 있다. 그러나 발목은 피부가 얇고, 소 자신이 신체 일부로 쉽게 방해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기 때문에 침파리가 쉽게 발목을 공격하는 것 같다. 그러므로 발목에 살충제나 기피제를 처리한 토시를 착용시키거나, 그 곳에 독성이 적은 천연 기피제를 처리함으로써 침파리의 흡혈을 차단시킨다.

8. 끈끈이 트랩을 설치하거나, 살충제가 코팅된 스크린을 침파리가 잘 휴식하는 공간에 설치한다.
  침파리가 잘 휴식하는 그늘진 기둥이나 좁은 공간에는 끈끈이를 설치해서 침파리가 꾸준히 채집되게 하거나, 소가 닿지 않은 범위 내에서 살충제가 코딩된 스크린을 군데군데 설치해 두면 침파리가 이곳에서 휴식하다가 잔류 처리된 살충제의 영향으로 죽게 할 수 있다.

모기

제2장 모기(Mosquitoes)

2-1. 빨간집모기(Culex pipiens pallens)

▣ 분포 : 제주드를 비롯한 전국적으로 가장 널리 분포하고 있는 모기 종이다. 특히 도시에서는 이 모기종이 많은 비율을 차지한다.

▣ 형태 : 4.5mm 정도의 중형 모기를 전체적으로 암갈색을 띠고 뚜렸한 무늬는 없다.

▣ 생활사 및 습성 :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서 질병을 매개하지는 않지만 하천주변의 고인 물, 인공용기, 웅덩이 등 오염된 물에서 주로 서식한다. 해질 무렵 담장부근, 수풀 위, 주차장의 지상 2~3m 높이에서 수컷이 군무를 이루며 암컷을 유혹하여 교미활동을 하며, 교미를 마친 암컷은 산란을 위해 동물과 사람을 흡혈한다. 흡혈한 암컷은 풀숲이나 담장 밑 등 으슥한 곳에서 휴식하며 알을 성숙시키고 약 5일 후 물에 산란한다. 알의 부화기간은 평균 1-2일이며, 유충기간은 약 7-10일이고 4회 탈피하여 4령기를 거쳐 번데기가 되는데 번데기는 먹이를 섭식하지 않고 운동만 한다. 번데기는 1-2일 수 성충으로 우화한다.


2-2.지하집모기 (Culex pipiens molestus)


▣ 분포 : 1989년 서울 잠실 롯데월드에서 국내 미기록종으로 처음 확인된 이후 전국의 대형건물 지하 등에서 확인되고 있다.

▣ 형태 : 빨간집모기와 형태적으로 매우 흡사하여 육안으로 구별하기는 어렵고, 수컷의 생식기를 슬라이드 표본으로 제작한 후 현미경적으로 관찰하여 구별할 수 있다.

▣ 생활사 및 습성 : 빨간집모기와 같이 우리나라에서 질병을 매개하지는 않지만 건물내 지하실, 정화조, 집수정 등에서 주로 발생하며 무흡혈산란(Autogeny) 한다. 대부분 모기는 꼭 흡협해야 산란할 수 있으나 지하집모기는 성충으로 우화 후 첫 산란은 흡혈하지 않아도 산란 할 수 있다. 산란량은 무흡혈산란일 때 약 20-80개 정도이고 흡혈하면 150-200개 가량 산란한다. 그 외 생활사 기간은 빨간집모기와 같다.


2-3. 작은빨간집모기(Culex tritaeniorhynchus)

▣ 분포 : 일본뇌염을 매개하는 중요한 모기종으로 전국의 농촌지역에서 발생한다.

▣ 형태 : 4.0mm 정도의 소형 모기로 전체적으로 암갈색을 띠고 뚜렷한 무늬는 없으나, 주둥이 중간에 흰색 띠가 있다.

▣ 생활사 및 습성 : 전국적으로 널리 분포되어 있고 발생기간이 짧아서 높은 발생 밀도를 나타내는 기간은 불과 2개월 정도이다. 1985년부터 1990년에 걸쳐 전라북도에서 조사한 결과를 보면 6월초순에 출현하고 8월 초부터 계속 증가하여 8월 말에 점점을 나타낸 후 급격히 감소하다가 10월 초에 사라진다. 유충은 주로 논, 늪, 빗물 고인 웅덩이 등 비교적 깨끗한 물에서 서식하지만 어느 정도 오염된 수질에서도 발생한다. 성충은 동물기호성으로 특히 소, 돼지 등 큰 동물을 주로 흡혈하며 인체 흡혈율은 5% 내외이다. 흡혈활동은 일몰 후 어두워지면서 일출 전 밝아지기 전까지 계속되나 가장 활발한 시간은 밤 8-10시까지이다. 휴식습성은 옥외휴식성이어서 수풀에서 발견되나 확실하지는 않다.


2-4. 중국얼룩날개모기(Anopheles sinensis)

▣ 분포 : 말라리아를 매개하는 중요한 모기종으로 전국의 농촌지역에서 발생하며 우리나라 농촌지역에서 발생하는 모기종 중 가장 우점종이다.

▣ 형태 : 약 5.5mm 정도의 중형 모기로 날개에는 흑색과 백색반점이 고루 퍼져있어 얼룩무늬로 보인다. 암컷의 촉수는 주둥이 만큼 길고, 벽면에 앉아 휴식할 때 벽면과 45-90˚ 각도를 유지한다.

유충은 호흡관이 퇴화되어 수면에 수평으로 떠서 생활하는 습성을 나타낸다.

▣ 생활사 및 습성 : 이른 봄부터 출현하여 가을까지 계속 발생하는데 7월 초-중순에 피크를 나타낸다. 전국적으로 고루 분포되어 있을 뿐 아니라 높은 개체군 밀도를 보인다. 유충은 주로 논, 관개수로, 늪, 개울 등 깨끗한 대규모 발생원에서 서식한다. 

흡혈습성은 주로 동물기호성으로 소, 말, 돼지 등 가축 흡혈은 97.6%이고, 인체흡혈율은 1.7%이다. 활동시간은 어두워지면서 밝기 전까지 전 야간을 통해 흡혈하며 밤 2-4시에 정점을 보인다.

휴식장소는 옥외휴식으로 수풀, 고구마밭, 벼 등에서 주로 발견되나 기후에 따라서는 상당수가 옥내(축사)에서 발견되기도 한다.


2-5. 토고숲모기(Ochlerotatus togoi)

▣ 분포 : 국내에서의 분포는 전국에 걸쳐 해안가에 서식한다. 제주도나 기타 도서지방에서는 내륙에서도 발견된다. 말레이사상충(Brugia malayi)을 매개한다.

▣ 형태 : 성충은 5.0mm 정도의 중형모기로 등쪽에는 흑갈색 바탕에 금색 비늘로 된 종선이 중앙에서 가장자리까지 6줄이 나있다. 체색은 검은색이며, 흉부의 측면에는 흰색 비늘이 산재해 있다. 그리고 다리의 마디에는 희색 띠가 있어 자세히 보면 육안으로 관찰할 수 있다.

▣ 생활사 및 습성 : 이른 봄부터 늦가을에 걸쳐 발생하는 7월 말-8월초에 피크를 보인다. 유충은 해변가의 바위에 고인 물에서 주로 서식하며 배 밑창에 고인 물에서도 다수 발견된다. 제주도에서는 내륙지방의 물독, 시멘트 탱크, 기타 인공용기에서도 충분히 채집된다. 해안지역의 담수나 염수 어느 곳에서나 석식한다. 흡혈활동은 일몰 후 30분부터 활동을 시작하여 일출 직전까지 계속 활동하는데 피크는 밤 10시에서 3시 사이이다. 흡혈대상은 주로 사람과 가축(돼지, 소)인데 사람을 더 좋아한다. 토고숲모기는 야외 서식종인 경우 흡혈하지 않고도 산란할 수 있는 무흡혈산란(Autogeny) 개체도 많이 있다.


방 제

1. 발생원을 철저히 관리한다.

 도시나 농춘 모두 모기의 발생원은 매우 다양한데, 일반인들은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농촌은 방치된 고무다라, 돌절구, 헌타이어 등의 인공용기도 많고, 집 앞 또랑, 웅덩이, 늪지 등 자연 발생원도 많다. 도시는 모기유충 서식장소가 대체로 보이지 않게 은폐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건물의 정화조, 빗물펌프장, 유수지, 한천주변 등이 주요 발생원이다. 특히 재래시장 주변의 방치된 인공용기는 제거하거나 빗물이 고이지 않게 디집어 높으면 되며, 불필요한 웅덩이는 매립해야 하고, 그 외 자연발생원은 미생물살충제(B.t)나 성장억제제(IGR)를 살포하여 모기유충이 자라지 못하게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2. 살충제 사용

 살충제를 적용하는 방법으로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방제하고자 하는 모기 종에 따라 효과적인 방법을 적용해야 한다.

 가. 가열연막 : 집모기들은 교미 시 군무를 이루기 때문에 해질 무렵 가열연막을 실시하면 모기를 쫓아버릴 수 있고, 일부는 살충시킬 수 있다. 숲모기는 대체로 녹지가 많은 곳에서 발생함으로 가열연막법을 사용하면 높은 감수성을 나타낼 수 있어 효과가 기대 되지만 용매인 경우가 식물에 해를 미출 수 있음으로 주의해야 한다.

 나. 가열연무 : 용매를 물로 이용하기 때문에 식물에 피해를 주지 않고 숲모기를 방제하는데 더 효과적일 수 있으나 살충입자가 무겁고 커서 멀리까지 살충력이 미치지 못하는 단점이 있다. 그러나 약제를 전문 연무약제로 제제화 해서 사용할 경우 좋은 살충효과가 기대된다.

 다. ULV(극미량연무) : 주택가 주변이나 마을 주변의 집모기 들이 군무할 때 사용하면 매우 효과적이다. 입자가 크기 때문에 살포시 약 45도 위를 향하여 살포한다. 입자가 지상으로 내려오면서 살풍력을 나타낸다. 지형지물이 많지 않은 곳에서 적용할 수 있다.

 라. 모기가 많이 활동하는 장소보다 유인되어 오는 장소 즉, 축사주변에 비가 맞지 않은 곳에 살충제를 미리 살포해 놓는 방법이다. 축사의 천정, 기둥 등 그 밖의 장소, 농촌 주택의 외벽 처마 등에 잔류 분무할 수 있다. 그러나 비에 잘 맞지 않아야 하고 소나 돼지 등 가축이 혀로 접축할 수 있으므로 신중히 처리한다.


3. 트랩을 이용한 물리적방제

 여러 가지원리가 적용된 다양한 트랩들이 상용화 되어 있지만 단순히 전기충격을 주는 트랩이나 불빛을 이용한 트랩들은 모기를 효과적으로 방제하기 위해서는 역부족이다. 불빛을 이용한 트랩은 모기 이외에 다른 곤충도 유인되기 때문에 기대 이상의 효과를 내기 어렵다. 모기는 이산화탄소나 아미노산, 유산 등을 쉽게 감지하기 때문에 이러한 유인제를 작용한 트랩을 사용한다면 100% 모기만을 잡을 수 있다.


4. 모기유충에 기생하는 선충을 이용한는 생물적 방제

 알에서 부화된 유충이 2-3일이면 2령기 모기유충이 되는데, 이러한 어린 모기유충에 개생하여 4령기 유충이 될 때까지 모기유충에 기생하는 선충이 있다. 선충은 모기유충이 4령기가 되면 유충의 몸을 뚫고 나오는데, 이때 모기유충은 죽게된다. 그 외 수서곤충 중에 모기유충을 포식하는 잠자리유충, 물땡땡이유충, 깨알물방개유충 그리고 송사리 등도 매우 활발하게 모기유충을 포식하는 천적이다. 이와 같이 모기유충 기생 선충이나 포식 천적을 모기방제에 이용한다면 친환경적으로 모기발생원의 지속적인 관리가 용이할 것이다.


2-6. 흰줄숲모기(Aedes alvopictus)

▣ 매개질병 : 뎅기열, 지카바이러스(Zika virus), 치쿤쿠니아열

▣ 생활사 : 흰줄숲모기의 알은 물 밖에서 성숙된 후(약 2주 이상 건조기간을 거친 경우) 물에 닿으면 수 시간 내로 부화한다. 약 28~30℃기온에서 알에서 성충이 되는 총기간은 평균 10-12일정도 소요된다. 성충은 발생원 주변 풀숲에 숨어 있다가 사람이 다가오면 공격적으로 흡혈을 시도한다.

▣서식처 : 주변환경이 잘 정리되지 않은 공간에 존재하는 헌타이어, 인공용기(그릇, 깡통, 버려진 장남감, 화병, 페인트통 등), 비닐포장이 접힌 곳, 나무구멍(tree hole), 대나무 구멍, 방위구멍 등에 흰줄숲모기가 산란하고 유충이 서식한다.

▣활동장소 : 흰줄숲모기는 농촌뿐만 아니라 중소도시는 물론 대도시에서도 서식할 수 있다. 그림과 같이 도시 내에 수목이나 농작물이 많이 분포한 장소 주변에 흰줄숲모기가 주로 활동한다. 또한 이러한 으슥한 공간 사이에 인공용기들이 존재할 경우 지속적으로 흰줄숲모기의 발생이 이루어진다.

방 제

1. 물리적방제(환경관리)

 * 공원, 산과 근접한 숲, 단독 주택지역, 농촌의 마을주변 등에 흰줄숲모기가 산란하고 유충이 서식할 수 있는 인공용기(빈 깡통, 깨진 몰독, 페타이어, 버려진 장난감. 프라스틱 용기 등)를 제거한다.

 * 사용 중인 용기(물독, 돌절구 등)는 물이 고이지 않도록 뚜껑을 설치하여 관리하거나 뒤집어 놓는다. 

 * 숲모기가 반복적으로 출몰하는 지역은 정기적으로 유인 산란트랩을 설치 운영하므로써 숲모기의 번식을 억제할 수 있다.

 * Co2나 기타 유인제를 이용한 트랩으로 숲모기를 정기적으로 유인 포집하여 제거한다.

 * 숲의 나무구명(tree hole)을 우레탄 폼, 시멘트 등으로 메꿔서 서식처를 제거한다. 

 * 페타이어에 구멍을 뚫어 물이 고이지 않도록 관리한다.

 * 풀숲(잡풀, 환삼덩굴 등) 제거하여 서식을 억제한다.


2. 화학적방제

 1) 유충방제

 * 제거할 수 없는 인공용기에 잔류효과가 있는 IGR(곤충성장억제제)을 처리하여 살충시킨다.

 * 그 외 잔류효과가 있는 전문 살유충제 처리

   o 성충 화학살충제 사용금지

 * 페타이어 등의 인공용기에 모기유충 방제약품을 처리할 때는 용법용량의 약제 처리농도보다 3-5배 높게 처리하여 빗물이 추가적으로 유입될 때 지속적으로 방제토록 한다.

 * 물이 없는 인공용기에도 나중에 빗물이 고일 수 있고, 알 상태로 생존해 있으므로 물이 유입되면 유충이 부화할 수 있으므로 방제대상이 된다.

2)  성충방제

 가. 공간살포

 * 풀숲이 우거진 곳에 휴대용 가열연막을 살포한다.(분사구를 풀숲 안으로 넣어서 살포해야하고, 농작물이나 양봉농가에 살충제의 영향이 미치지 않도록 주의한다.)

   o 차량용 가열연막은 풀품 내 살포가 불가능하므로 효과적이지 못하다.

 * 극미량연무(ULV)는 분사구를 상향하고, 살포입자가 가열연막보다 커서 군무현상이 없는 숲모기 방제에는 이상적이지 못하다.

  o 차량용 극미량연무기(ULV)는 숲모기 발생지역에 근접하기 어렵다.

  o 휴대용은 공급전압(220V)이 낮을 경우 이상적인 살포입자 형성이 안되므로 풀숲에 직접 ULV 작업을 할 경우에는 이를 감안해야 한다.

 * 숲모기가 잘 출현하는 장소는 1회/2주 정도 정도 살포한다.


나. 잔류분무

 * 식물의 잎 뒷면은 성충 숲모기가 휴식하는 주요 장소이므로 휴대용 분무기를 이용하여 잎 뒷면에 잔류분무용 살충제를 처리한다.

  o 6~8월은 1회/2주, 5월 또는 9월은 1회/월, 토양 오염에 주의한다.

 * 농가주택의 경우 주택 외벽 하단(바닥에서 허리까지)에 잔류살충제를 처리하여 휴식하는 숲모기를 제거한다. 주택의 외벽 중 하루 동안 햇빛이 비추는 면은 모기의 휴식이 없으며, 외벽 중 항상 그늘진 곳을 선택하여 살충제를 잔류처리한다.(40mL/㎡)

  o 외벽의 재질이 흙벽이나 석회벽(수분흡수가 잘되는)이면 액상수화제나 마이크로캡슐제로 처리한다. 

  o 타일벽이나 페인트 바른 벽(수분흡수 안되는 벽면)인 경우 유제를 선택하여 잔류분무 처리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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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퀴벌레

    위생해충의 생태 및 방제
  • 감염병 예방 및 관리를 위한 방역소독

    감염병 예방 및 관리를 위한 방역소독

바퀴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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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해충의 생태 및 방제

제1장 바퀴(Cockroaches)

1-1. 독일바퀴(Blattella germanica)

 ▣ 분포 : 국내에서는 전국적으로 가장 널리 분포하고 있는 바퀴 종이다.

 ▣ 형태 : 가주성 바퀴 중 가장 소형으로 10~15mm 정도이며, 암수모두 밝은 황갈색이고 암컷은 약간 검다. 전흉배판에 두줄의 검은 줄이 있다. 약충은 두줄의 검은 줄이 전흉, 중흉, 후흉 및 복부에 걸쳐 뚜렷하다.

 ▣ 생활사 및 습성 : 성충이 되면 7~10일 내에 교미한다. 수컷은 여러번 교미하나 암컷은 일생동안 1~2회만 교미한다. 교미 수일 후에 생식낭에 난협이 생겨 나오기 시작하여 1~2일 후에 완성된다. 난협은 껍질이 얇아서 수분이 증발하기 때문에 알이 부화할 때까지 계속 암컷의 생식낭에 붙어서 수분을 공급받다가 부화 직전에 떨어진다. 알의 부화기간은 2~4주이고 온도가 부적당하면 더 길어진다. 난협 안에 들어있는 난 수는 37~44개 정도이고 그 중의 약 90%가 부화한다. 약충은 5회 탈피하면서 6령기를 거치는데 보통 30~60일 만에 성충이 되지만 온도와 먹이에 따라 그 이상 걸리기도 한다. 성충은 보통 100일 정도 생존하지만 그 이상 생존하는 경우도 있으며 날개는 잘 발달되어 있으나 날지 못하고 민첩한 동작으로 질주한다.

1-2. 이질바퀴(Periplaeta americana)

 ▣ 분포 : 국내에서는 목포, 광주, 여수, 부산 등 주로 남부지방에만 분포되어 있었는데 최근에는 서울과 같은 중부지방에서도 자주 채집되고 있다.

 ▣ 형태 : 대형 바퀴로 체장이 35~40mm 정도이고, 체색은 광택이 나는 적갈색이다. 성충의 전흉판 가장자리에 현저한 황색의 윤상무늬가 있고 가운데는 적갈색내지 흑갈색이다. 전흉배판의 무늬는 약충 후기에 오면서 점차 뚜렷해진다. 난협은 비교적 소형(8mm)이고 거의 흑색이다.

 ▣ 생활사 및 습성 : 우화 후 수일 내로 교미하고, 암컷은 난협을 4~10일 간격으로 계속 산출하여 일생 동안 21~59개를 만들어 낸다. 독일바퀴의 난협과는 달리 껍질이 단단하여 수분증발이 없기 때문에 생성 즉시 암컷의 복부에서 떨어져 은신처 내의 틈새에 점착성 물질로 고착시킨다. 난협 안에는 14~18개의 알이 2열로 배렬되어 있는데 알의 부화기간은 평균 35~45일이다. 약충은 7~13회 탈피하고 약충기간은 7~13개월이다. 이질바퀴는 온도와 습도가 비교적 높은 장소에서 서식한다. 최적온도는 29℃인데 23~33℃ 범위에서 정상적인 활동을 하고 20℃ 이하에서는 활동이 저하된다. 일반적으로 날지 않는데 온도와 습도가 높을 때 짧은 거리를 비행 할 수 있다. 성충의 수명은 약 1년이고 조건이 불리하면 100일 정도 산다.


1-3. 먹바퀴(Periplaneta fuliginosa)

 ▣ 분포 :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를 비롯한 남부지방에 널리 서식하고, 최근에는 서울 등 중부지방에서도 발견되고 있다.

 ▣ 형태 : 대형 바퀴로 체장이 30~38mm로 이질바퀴보다는 약간 작다. 체색은 광택이 나는 암갈색을 띄고 암수 모두 복부전체를 덮고 있다. 성충의 전흉배판은 저체가 암갈색을 띄고 표면이 집바퀴에 비해 요철이 없고 매끄럽다. 난협은 비교적 소형(8mm)이고 거의 흑생이다.

 ▣ 생활사 및 습성 : 우하 후 약 1주일만에 교미하고 10일 후에 난협을 산출한다. 난협은 이질바퀴의 난협보다 크고 길이는 1~1.2cm 정도이며, 난협 안에는 18~22개의 알이 들어 있다. 난협은 생성되는 즉시 몸에서 떨어져 접착성 물질로 은신처의 틈새에 붙여 놓는다. 알의 부화기간은 약 40~60일이며, 약충은 9-12회 탈피하면서 10~14개월 동안 발육하여 성충이 된다. 성충의 수명은 약 1년이다.

 

1-4. 집바퀴 (Periplaneta japonica)

 ▣ 분포 : 일본 토착종으로 최근에 중국과 한국으로 건너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에는 서울, 대전 등 중부지방에 널리 분포하고 있는데, 군산과 광주 등 호남지방에서도 발견되기도 한다. 특히 저온에 적응한 바퀴로 세계적으로 가장 북방에 서시하는 특이한 종이다.

 ▣ 형태 : 중형(2~2.5cm)바퀴로 몸 전체가 무광택의 흑갈색이다. 수컷은 약간 가늘고 날개가 복부 끝보다 길게 나 있고, 암컷은 몸이 약간 통통하고 날개가 짧아서 복부의 반만 덮고 있다. 수컷의 경우 먹바퀴와 매우 유사한데 집바퀴가 약간 작고 체색이 무광택이기 때문에 구별할 수 있다. 그리고 전흉배판이 편평하지 않고 약간 울퉁불퉁하다. 

 ▣ 생활사 및 습성 : 암컷은 3~4개월 살면서 14개의 난협을 산출한다. 난협 안에는 12~17개의 알이 들어 있다. 알의 부화기간은 24~35일, 약충은 9회 탈피하는데 약충기간은 평균 6개월 정도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야외에서 채집딘 예는 없으나 일본에서는 주택 부근의 숲속에서 서식하는 반옥외성인 바퀴로 알려져 있다.


방 제

1. 환경관리

 바퀴가 서식하고 있다는 사실은 주변에 먹이로 얻을 수 있는 것들이 많다는 사실이다. 그러므로 바퀴의 서식이 확인된 주변은 깨끗이 청소하고 먹이로 얻을 수 있는 것들을 충분히 제거해 주는 것이 무엇보다 필수적으로 선행되어야 한다.


2. 독먹이법(Poison bait)

 독먹이를 사용할 때는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먹이원을 완벽하게 제거한 다음 실시한다. 다른 먹이가 주변에 많으면 바퀴는 독먹이를 덜 먹게 될 것이며 완벽한 방제를 이루기 어렵다. 독먹이에 살충성분으로 들어있는 프로폭서, 클로르피리포스, 페니트로치온은 속효성으로 섭취 후 30분내에 살충작용을 나타내고, 히드라메칠론은 지효성으로 섭취 후 2~3일 후부터 살충작용을 나타낸다. 그러나 모든 독먹이는 바퀴가 섭취를 기피하면 방제할 수 없다.


3. 잔류분무

 바퀴가 잘 다니는 길목에 분무 살충제를 잔류처리 하는 방법으로 동물이나 아이들의 접촉이 없는 곳에 처리한다. 즉, 씽크대 밑이나 냉장고 뒤 등 사람의 접촉이 없는 곳을 위주로 실시한다. 실내에 사용할 경우 시멘트 위에 바로 사용하면 살충성분이 시멘트에 흡수됨으로 살충효과가 거의 없으며, 장판 위나 수분 흡수가 잘 안되는 곳에 살포하면 3~6개월 이상 잔류효과를 나타낼 수 있다.


4. 훈증법

 실내이므로 피레스로이드계 살충성분을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매우 작은 입자로 공기 중에 확산시키는 방법임으로 좁은 틈에 숨어있는 바퀴까지도 방제하는데 매우 효과적이다. 다른 방제법에 비해 매우 완벽한 방제를 이루 수 있다. 그러나 약제를 사용한 후에는 반드시 청소를 실시하여야 한다. 바닥은 물론 식기도구 그리고 어항의 물도 바꿔주어야 하기 때문에 매우 번거로운 단점이 있다. 그러므로 현재 살고 있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은 창고를 청소할 때는 이러한 훈증법을 먼저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끝)    출처 : (사)한국방역협회  소독실무교재

감염병 예방 및 관리를 위한 방역소독

감염병 예방 및 관리를 위한 방역소독


◎ 1. 방역소독 개요

  ‘방역소독’은 매우 막연하고 광범위한 뜻을 가진 용어이나, 구체적으로는 살균, 살충 및 구서를 의미한다. ‘살균’이란 인간 질병의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성, 세균성, 리켓치아성 병원체를 죽이는 것이고, ‘살충’이란 질병을 매개하는 해충을 제거하여 감염병 유행을 사전 예방 또는 차단함을 의미한다.


  ‘구서’는 질병의 숙주동물인쥐를 구제하는 것이다. 특정지역에서 어떤 감염병이 발생할 수 있는 환경 여건이 주어졌을 때, 또는 이미 감염병의 유행이 발생했을 때 방역소독작업을 실시하는데, 역학젹 양상, 전파 방법, 숙주 동물과 매개종의 습성 등 필요한  모든 지식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후 살균, 살충 또는 구서 중 필요한 적업을 실시해야 한다.


  방역소독 작업을 계획 실시함에 있어 막연히 해충(또는 쥐)을 구제한다는 것 보다는 구체적으로 대상 감염병을 매개하는 종(Species)을 구제 대상으로 초점을 좁혀야 한다. 예를 들면 구제 대상이 모기인가 파리인가 정해야 하고, 구제 대상이 모기라면 어떤 종류의 모기인가를 정확하게 알아야 해당 모기 종에 따르는 방제 계획을 세울 수 있다. 이는 해당 모기 종에 따라 발생 장소와 생태가 다르기 때문에 봉에 따른는 특성에 맞춰 방제 계획을 세워야 효과적인 방제 호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즉 말라리아 예방 목적이라면, 말라리아 매개종인 ‘중국얼룩날개모기’를, 일본노염 발생을 차단하려면 뇌염 매개종인 ‘작은 빨간 집모기’를 방제대상으로 삼아야 한다. 방제 방법의 선정, 실시 시기 등은 대상 매개종(Vector species)의 습성에 따라 결정하게 된다.

 

◎ 2. 방역소독 방법


   방역소독의 방법은 크게 물리적 방법, 화학적 방법, 생물학적 방법 및 통합적 방법의 4가지로 대별할수 있다.


  1) 물리적 방법

   1. 환경관리

  가) 질병 매개종 방제를 위한 '환경 관리'란 매개종의 번식을 예방하거나 취소화하고 사람과 매개종과 병원체 간의 접촉을 감소시키기 위하여, 환경 요인 또는 환경을 위생적으로 변경시키거나 조정하는 모든 계획, 조직, 수행 및 감시하는 활동이다.


환경관리에는 크게 두 가지 면을 고려할 수 있다.

  ⓵ 질병 매개동물의 서식처를 제거하간 발생에 불리한 여건을 만들기 위해 환경을 물리적으로 변경하거나 조정한다. 예를 들면, 모기의 발생을 억제 또는 제거하기 위한 저지대의 매립, 원활한 배수, 침수지역의 개선, 물의 유속 증대, 관개수로의 개선, 하수도의 준설, 수문설치에 의한 정기적인 배수, 곤충의 서식 또는 휴식장소를 제공하는 주변 잡풀의 제거가 있다.


  ⓶사람과 매개동물과 병원체의 접축 빈도를 줄이기 위한 환경위생의 개선이다. 예로써, 청결, 쓰레기 처리, 가옥 내 매개종 침입방지(방충망) 및 방서처리, 퇴비장의 개선, 수세식 화장실 설치, 상수도 설치 등이 있다. 

일번적으로 환경관리에 의한 매개동물의 방제는 이들의 발생원을 제거하거나 감소시킨다는 점에서 가장 이상적이고 항구적인 방법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여러 가지 여건상 불가능하거나 일부 매개동물의 습성으로 인해 환경 관리에 의한 방제방법이 불가능할 수가 있고 시행하더라도 크 효과를 기대할 수 없는 경우가 있다. 그 예로써, 논에서 주로 발생하는 모기의 경우에는 논을 물리적으로 처리할 수는 없다. 그러나 가주성 쥐, 집파리 및 도시형 모기 등의 방제는 환경관리만이 항구적인 해결방법이고, 또한 방제 효과 면에서도 가장 확실하다.



   2. 청결

  청결은 가옥 내 해충이 서식 또는 번식하기에 여러 면으로 불리한 환경을 제공한다.

  ⓵ 잘 정돈된 깨끗한 가옥에서는 해충 침입의 조기 발견이 가능하고 정착하기 전에 쉬게 구제할 수 있다.


  ⓶청결작업 자체가 해충 방제에 도움이 된다. 예를 들면, 머리를 자주 감고 빗질을 하면 머릿니가 제거되며, 옷을 자주 빨아 입으면 몸니가 없어진다. 또한, 마루바닥을 깨끗이 자주 청소하면 집먼지진드기와 벼룩이 구제된다.


  ⓷청결은 쓰레기 축적을 예방하므로 바퀴나 쥐와 같은 해충의 먹이와 서식처(피난처)를 제거한다. 


  ⓸환기가 잘 되고 건조 상태를 유지시켜 해충이나 세균 번식에 불리한 환경을 만든다. 특히, 식료품 상점이나 창고 또는 슈퍼마켓 같은 곳에서는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대청소가 식품 해충의 번식을 예방하는데 절대적인 역할을 한다. 


    3. 쓰레기 처리

  쓰레기 처리는 매우 중요한 해충 방제 방법이다. 쓰레기의 종류는 장소에 따라 다르나 특히, 음식쓰레기 처리는 빠를수록 좋다. 파리의 하고 최소한 매주 1회 정기적으로 수거하여야 한다. 음식 쓰레기처럼 유기 물질이 풍부한 쓰레기의 방치는 파리와 귀뚜라미 그리고 쥐의 먹이가 된다. 해충과 쥐의 발생 또는 번식을 막기 위한 음식 쓰레기 처리는 매몰 후에 흙 또는 연탄재로 20Cm 이상 복토하는 것이 필요하다.


    4. 방충망 설치(Sdreening)

  실내로의 침입을 막기 위해 출입문과 창문에 방충망을 설치하면 파리, 모기, 깔따구, 독나방을 막을 수 있다. 특히 이들 해충의 발생이 심한 지역에서는 방충망 설치가 필수적이다. 망의 질은 부식이 어려운 도금철사, 구리, 청동 또는 알루미늄 재질이 좋으며 망의 규격은 대상 종에 따라 결정해야 하는데, 보통 18~20메쉬(Mesh)의 망을 사용하면 대부분 해충의 침입을 막을 수 있다.


메쉬(Mesh) 번호는 방충망의 망사 구멍의 크기로 1인치(2.5Cm) 다 들어 있는 구멍 수를 나타낸다. 따라서 숫자가 크수록 메쉬크기가 작아 미소곤충 출입도 차단할 수 있다. 방충망에 기피제 또는 잔효성 살충제를 처리하면 방충효과를 증대시킬 수 있다.


    5. 트랩 이용(Trapping)

  단독 주택, 창고 등의 한정된 공간 내에서 곤충 또는 쥐를 방제한 데 사용된다. 트랩의 종류나 설치 방법에 따라 효과가 달라질 수 있으나, 트랩은 특성상 수동적 방제 방법인데다가 방제 대상 동물인 곤충이나 주는 번식력이 높아서 높은 방제 효과를 기대하기는 힘들다. 트랩의 종류는, 미끼 먹이로 유인하는 트랩(쥐틀, 파리통, 바퀴트랩), 접착제로 


처리된 긴 종이 테이프를 청정에 매달아 파리가 붙어서 잡는 끈끈이줄, 빛과 이산화탄소에 유인되는 모기를 포획하는 유문등, 빛에 유인되는 날벌레를 고압전류에 감전시켜 죽이는 살충등이 있다. 최근에는 교미 시 상대 성(性)을 유인하는 성페로몬(Sex pheromone)이나 군서성 곤충을 유인하여 모이게 하는 지합페로몬(Aggregation pheromone)을 합성한 제세를 트랩과 함께 사용함으로써 트랩 효과를 높일 수 있게 만든 것도 있다.

     




2). 화학적 방법

  화학적 방법은 화학물질을 이용하여 대상해충을 방제하는 방법이다. 화학물질은 다음과 같이 대별된다. 성충인 곤층을 죽게하는 살충제(Insecticides), 유충단계에서 성장을 억제시켜 성충ㅇ로 부화하지 못하게 하는 곤충성장억제제(Insect Growth Regulator: IGR; Juvenile hormone mimics), 불임을 유발하는 불임제(Chemosterilants), 곤충을 쫓는 기피제(Repellents), 곤충을 유인하는 유인제 (Attractants) 등이 있고, 살충제 적용방법에는 독먹이, 공간살포, 전류분무 및 훈증법 등이 있다.


3). 생물학적 방법

  생물학적 수단, 즉 천적을 이용하는 것으로 포식동물 및 병원성 미생물의 이용, 불임 수컷의 방산등이 있다.

해충의 천적으로는 모기 유충을 잡아먹는 물고기, 잠자리 자충, 딱정벌레 유충, 먹좀벌 등이 대표적이고, 모기나 파리의 성충을 잡아먹는 조류, 박쥐, 잠자리, 거미 등이 있으며, 쥐를 잡아먹는 뱀, 족제비, 고양이, 부엉이, 매 등이 있다.

병원성 미생물에는 모기 유충에 기생하는 선충류(Reesimermis nieseni), 원생동물류(Nosema ssp.) 곰팡이류(Coelomomyces spp.)와 세균류(Bacillus thuringiensis israelensis: Bacillus sphaericus) 등이 있다.

 생물학적 방제용으로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사용되는 모기 천적은 물고기류인데, 미국에서는 송사리와 흡사한 갬부지아(Gambusia affinis)가 가장 많이 활용되고 있다. 최근에 모기의 강력한 천적으로 밝혀진 미꾸라지도 국내에서 점차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 국내의 모기천적 어류는 미꾸라지 외에도 송사리, 왜물개, 미꾸리 등이 있다.

 사상균의 일종으로 토양 속에 존재하는 세균류인 Bacillus thuringiensis israelensis 와 Bacillus sphaericus 는 자체적으로 만들어지는 내독소를 이용하여 환경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살충제처럼 모기방제에 많이 사용하고 있다.

4) 통합적 방법

  방제 방법 중 가장 효유적이고 선진형인 방법은 통합적 방제방법(Integrated Vector Control)이다. 통합적 방제란 “매개종 발생을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는 경제성을 고려한 적절한 모든 기술(Technology)과 관리(Management)의 이용” 이라고 정의되 있다.

통합적 방제 방법은 앞서 설명한 물리적, 화학적, 생물학적 방법 중에 최소 두 가지 이상의 방법을 사용하는 것으로, 예를 들면 개인방어, 서식처 관리, 발생원 제거, 살충제 사용, 천적이용, 훈련과 교육 등의 동시 복합적 적용이 해당된다.

  통합적 방제 방법이 적용 가능한 조건은 다음과 같다.

① 두가지 이상의 방제 방법이 적용 가능해야 한다.

② 한 방법의 사용이 다른 하나의 방법을 적용시킬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야 한다. 예를 들면 천적이나 병원체를 이용하기에는 대상 해충의 밀도가 너무 높을 경우, 먼저 살충제 살포 또는 적절한 환경 관리로 그 수를 적절한 수준까지 감소시킨 후에, 두 번째 방법을 적용한다.

③ 두가지 이상의 방제 방법을 동시에 적용했을 때 서로가 방해 요인으로 작용해서는 안된다. 예를들면, 살충제 사용이 천적 포식동물에 피해를 주어서는 안된다.

                                                       

   [출처 ; 한국방역협회 소독실무교재]

  • 환경보전협회: 수도시설 관리자(건축물관리자,저수조청소업자)교육실시- 주)상봉에스디

    ●건물관리자 교육대상●
  • 위생해충의 생태 및 방제

    1-1. 독일바퀴(Blattella germanica)

환경보전협회: 수도시설 관리자(건축물관리자,저수조청소업자)교육실시- 주)상봉에스디

수도법 개정(2018.06.12)에 따라 수도시설관리자(건축물관리자 및 저수조청소업자)는 아래와 같이 교육을 받아야 합니다.

[http://www.kepaedu.or.kr/edu/view.do?idx=18]

●건물관리자 교육대상●

◦ 「수도법」 제33조제2항에 따른 건축물 또는 시설의 소유자 또는 관리자


◦ 「수도법」 제33조제2항에 따른 건축물 또는 시설의 소유자 또는 관리자

 1. 연면적이 5천제곱미터 이상(건축물 또는 시설 안의 주차장 면적은 제외한다)인 건축물이나 시설

 2. 연면적 2천제곱미터 이상인 둘 이상의 용도에 사용되는 건축물

 3. 「건축법」 제2조제2항제14호에 따른 업무시설 중 연면적 3천제곱미터 이상인 업무시설

 4. 「공연법」 제2조제4호에 따른 공연장 중 객석 수 1천석 이상인 공연장

 5. 「유통산업 발전법」 제2조제3호에 따른 대규모점포(「실내공기질 관리법」의 적용을 받는 시설은 제외한다)

  6. 「유통산업 발전법」 제2조제7호에 따른 상점가 중 지하도에 있는 연면적 2천제곱미터 이상인 상점가(「실내공기질 관리법」의 적용을 받는 시설은 제외한다)

  7.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 제2조제1호에 따른 체육시설 중 관람석 1천석 이상인 실내체육시설

 8.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법률」 제2조제1호에 따른 학원 중 연면적 2천제곱미터 이상인 학원

 9. 「건축법 시행령」 별표 1 제2호가목에 따른 아파트 및 그 복리시설

 10. 「건축법 시행령」 별표 1 제5호나목에 따른 예식장 중 연면적 2천제곱미터 이상인 예식장


※ 교육이수시간

◦ 교육대상자가 된 날부터 1년 이내 8시간, 이후 5년마다 8시간의 보수교육(개정 / 시행 2018.6.13.)

◦ 2018.6.13. 이전 수료자는 부칙에 따라 시행일을 수료일로 적용하여 2023년 보수교육 대상입니다.


●저수조청소업자 교육대상●

 교육대상

◦ 「수도법」 제36조에 따른 저수조청소업자 및 저수조청소업에 종사하는 종업원

※ 교육이수시간

◦ 교육대상자가 된 날부터 1년 이내 8시간, 이후 5년마다 8시간의 보수교육(개정 2018.6.13.)


수도법(교육).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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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해충의 생태 및 방제

제1장 바퀴(Cockroaches)

1-1. 독일바퀴(Blattella germanica)

 ▶ 분포 : 국내에서는 전국적으로 가장 널리 분포하는 있는 바퀴 종이다.

 ▶ 형태 : 가주성 바퀴 중 가장 소형으로 10~15mm정도이며, 암수모두 밝은 황갈색이고 암컷은 약간 검다. 전흉배판에 두줄의 검은 줄이 있다. 약충은 두줄의 건은 줄이 전흉, 중흉, 후흉 및 복부에 걸쳐 뚜렷하다.

 ▶ 생활사 및 습성 : 성충이 되면 7~10일 내에 교미한다. 수컷은 여러번 교미하나 암컷은 일생동안 1~2회만 교미한다. 교미 수일 후에 생식낭에 난협이 생겨 나오기 시작하여 1~2일 후에 완성된 알이 부화할 때까지 계속 암컷이 생식낭에 붙어서 수분을 공급받다가 부화 직전에 떨어진다. 알의 부화기간은 2~4주이고 온도가 부적당하면 더 길어진다. 난협 안에 들어있는 난 수는 37~44개 정도이고 그 중의 약 90%가 부화한다. 약충은 5회 탈피하면서 6령기를 거치는 데 보통 30~60일 만에 성충이 되지만 온도와 먹이에 따라 그 이상 걸리기도 한다. 성충은 보통 100일 정도 생존하지만 그 이상 생존하는 경우도 있으며 날개는 잘 발달되어 있으나 날지 못하고 민첩한 동작으로 질주한다.


1-2. 이질바퀴(Periplaneta americana)

▶ 분포 : 국내에서는 목포, 광주, 여수, 부산 등 주로 남부지방에만 분포되어 있었는데 최근에는 서울과 같은 중부지방에서도 자주 채집되고 있다.

▶ 형태 : 대형 바퀴로 체장이 35~40mm 체색은 광택이 나는 적갈색이다. 성충의 전흉배판 가장자리에 현저한 황색의 윤상무늬가 있고 가운데는 적갈색내지 흑갈색이다. 전흉배판의 무늬는 약충 후기에 오면서 점차 뚜렷해진다. 난협은 비교적 소형(8mm)이고 거의 흑색이다.

▶ 생활사 및 습성 : 우화 후 수일 내로 교미하고, 암컷은 난협을 4~10일 간격으로 계속 산출하여 일생 동안 21~59개를 만들어 낸다. 독일바퀴의 나협과는 달리 껍질이 단단하여 수분증발이 없기 때문에 생성 즉시 암컷의 복부에서 떨어져 은신처 내의 틈새에 점착성 물질로 고착시킨다. 난협 안에는 14~18개의 알이 2열로 배열되 있는데 알의 부화기간은 평균 35~45일이다. 약충은 7~13회 탈피하고 약충기간은 7~13개월이다. 이질바퀴는 온도와 습도가 비교적 높은 장소에서 서식한다. 최적온도는 29℃인데 23~33℃ 범위에서 정상적인 활동을 하고 20℃ 이하에서는 활동이 저하된다. 일반적으로 날지 않는데 온도와 습도가 높을 때 짧은 거리를 비행 할 수 있다. 성충의 수명은 약1년이고 조건이 불리하면 100일 정도 산다.


1-3. 먹바퀴(Periplaneta fuliginosa)

▶ 분포 :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를 비롯한 남부지방에 널리 서식하고, 최근에는 서울 등 중부지방에서도 발견되고 있다.

▶ 형택 : 대형 바퀴로 체장이 30~38mm로 이질바퀴보다는 약간 작다. 체색은 광택이 나는 암갈색을 띄고 암수 모두 복부전체를 덮고 있다. 성충의 전흉배판은 전체가 암갈색을 띄고 표면이 집다. 난협은 비교적 소형(8mm)이고 거의 흑색이다.

▶ 생활사 및 습성 : 부화 후 약 1주일만에 교미하고 10일 후에 난협을산출한다. 난협은 이질바퀴의 난협보다 크고 길이는 1~1.2cm정도이며, 난협 안에는 18~22개의 알이 들어 있다. 난협은 생성되는 즉시 몸에서 떨어져 접착성 물질로 은신처의 틈새에 붙여 놓는다. 알의 부화기간은 약 40~60일이며, 약충은 9~12회 탈피하면서 10~14개월 동안 발율하여 성충이 된다. 성충의 수명는 약 1년이다.


1-4. 집바퀴(Perianeta japonica)

▶ 분포 : 일본 토착종으로 최근에 중국과 한국으로 건너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서울, 대전 등 중부지방에 널리 분포하고 있는데, 군산과 광주 등 호남지방에서도 발견되기도 한다. 특히 저온에 적응한 바퀴로 세계적으로 가장 북방에 서식하는 특이한 종이다.

▶형태 : 중형(2~2.5cm)바퀴로 몸 전체가 무광택의 흑갈색이다. 수컷은 약간 가늘고 날개가 복부 끝보다 길게 나 있고, 암컷은 몸이 약간 통통하고 날개가 짧아서 복부의 반만 덮고 있다. 수컷의 경우 먹바퀴와 매우 유사한데  집바퀴가 약간 작고 체색이 무광택이기 때문에 구별할 수 있다. 그리고 전흉백판이 편평하지 않고 약간 울퉁불퉁하다.

▶ 생활사 및 습성 : 암컷은 3~4개월 살면서 14개의 난협을산출한다. 난협 안에는 12~17개의 알이 들어 있다. 알의 부화기간은 24~35일, 약충은 9회 탈피하는데 약충기간은 평균 6개월 정도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야외에서 채집된 예는없으나 일본에서는 주택 부근의 숲속에서 서식하는 반옥외성인 바퀴로 알려져 있다.


■ 방제

1. 환경관리

 바퀴가 서식하고 있다는 사실은 주변에 먹이로 얻을 수 있는 것들이 많다는 사실이다. 그러므로 바퀴의 서식이 확인된 주변은 깨끗이 청소하고 먹이로 얻을 수 있는 것들을 충분히 제거해 주는 것이 무엇보다 필수적으로 선행되어야 한다.

2. 독먹이법(Poison bait)

 독먹이를 사용할 때는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먹이원을 완벽하게 제거한 다음 실시한다. 다른 먹이가 주변에 많으면 바퀴는 독먹이를 덜 먹게 될 것이며 완벽한  방제를 이루기 어렵다. 독먹이에 살충성분으로 들어있는 프로폭서, 크로르피리포스, 페니트로치온은 속효성으로 섭취 후 30분내에 살충작용을 나타내고, 히드라메칠론은 지효성으로 섭취 후 2~3일 수부터 살충작용을 나타낸다. 그러나 모든 독먹이는 바퀴가 섭취를 기피하면 방제할 수 없다.

3. 잔류분무

 바퀴가 잘 다니는 길목에 분무 살충제를 잔류처리 하는 방법으로 동물이나 아이들의 접촉이 없는 곳에 처리한다. 즉, 씽크대 밑이나 냉장고 뒤 등 사람의 접촉이 없는 곳을 위주로 실시한다. 실내에 사용할 경우 시멘트 위에 바로 사용하면 살충성분이 시멘트에 흡수됩으로살충효과가 거의 없으며, 장판 이나 수분 흡수가 잘 안되는 곳에 살포하면 3~6개월 이상 잔류효과를 나타낼 수 있다.

4. 훈증법

 실내이므로 피레스로이드계 살충성분을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매우 작은 입자로 공기 중에 확산시키는 방법임으로 좁은 틈에 숨어 있는 바퀴까지도 방제하는데 매우 효과적이다. 다른 방제법에 비해 매우 완벽한 방제를 이룰 수 있다. 그러나 약제를 사용한 후에는 반드시 청소를 실시하여야 한다. 바닥은 물론 식기도구 그리고 어항의 물도 바꿔주어야 하기 때문에 매우 번거로운 단점이 있다. 그러므로 현재 살고 있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은 창고를 청소할 때는 이러한 훈증법을 먼저 사용하는 거이 바람직하다.. 







 




믿을수 있는 방역업계의 선두주자

  • 여름철 불청객 '감염병'을 주의하여야 한다.

    여름철 감염병 비상
  • 바퀴벌레는 어떤 벌레인가?

    몸은 납작하고 둥글며 촉각은 긴 실 모양이며

여름철 불청객 '감염병'을 주의하여야 한다.

여름철 감염병 비상

   때이른 불볕 더위가 이어지면서 여름철 유행하는 감염병에도 비상이 걸렸다. 

여름철에는 고온다습해 병원균의 증식이 많고 외부 활동이 늘며, 

모기·진드기 같은 해충도 많아 감염병 위험이 높다. 

의정부성모병 감염내과 이효진 교수는 “이른 더위 등 기후 변화에 따라 해마다 

세균성 식중독, 말라리아 같은 여름철 감염병이 증가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여름철 감염병은 주로 물, 식품, 모기 등을 매개로 발생하기 때문에 이 세 가지를 특히 주의해야 한다.


물.식품 


1. 세균성 식중독, 여름에 가장 많아.

   최근 5년간 식중독 환자 수는 여름에 2780명(전체의 45%)으로 가장 많았다(식품의약품안전처). 

식중독을 일으키는 세균은 대장균, 살모넬라균, 비브리오균, 황색포도상구균 등이다. 

이런 균들은 동물의 분변이나 축산 폐수에서 나와 지하수·채소 등을 오염시키고, 

이 균이 몸속에 들어오면 식중독을 일으킨다.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소화기내과 고동희교수는 “식중독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원인 식품으로 

생채소가 꼽힌다”고 말했다. 

채소류를 먹기 전에 흐르는 수돗물에 씻고, 식초를 푼 물에 5분 정도 담그는 게 좋다. 

손은 비누를 이용해 수시로 씻어야 하고, 식품은 상온에 두 시간 이상 방치하면 안 된다. 

육류·수산물 등을 조리할 땐 내부까지 완전히 익혀야 한다.


 2. 동남아 여행 땐 장티푸스.세균성이질주의

  동남아시앙 국가 여행 시에는 장티푸스(살모넬라 타이피균)와 세균성이질(시겔라균)같은 

질병을 조심해야 한다. 

올해 현재까지 신고된 장티푸스·세균성이질 환자의 75%가 동남아 국가에 방문한 경험이 있었다(질병관리본부 통계). 

   길거리 음식을 먹는 걸 삼가고, 포장된 물·음료수를 마시는 게 좋다. 

살모넬라 타이피균에 감염되면 고열·두통·변비·설사·장미진(장미빛 반점)등이 나타난다. 

세균성이질의 경우 발열·구토·복통·설사 등을 겪는다. 

항생제로 치료하며, 치료가 끝날 때까지 전염을 막기 위해 다른 사람과 접촉을 피하는게 좋다.

  

모기·진드기


1. 말라리아 환자, 벌써 100명 돌파

   말라리아는 말라리아 모기에 물려 발생하며, 고열·오한·무기력증 등 감기와 비슷한 증상이 3일 간격으로 나타난다. 

더위가 빨리 찾아오면서 말라리아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환자가 109명으로 75%나 증가했다. 

말라리아는 치료제가 없으며, 예방약만 있다. 국내 위험지역은 인천, 경기 북부, 강원등이다. 

   집주변의 물 웅덩이, 정화조 등 모기의 주요 번식 장소에 대한 방역을 철저히 해야 한다. 

국내에서는 삼일열 말라리아가 발생하는데 , 아프리카·남미의 열대열 말라리아보다 치사율이 높지 않다. 

아프리카·남미 등 말라리아 유행지역을 방문할 때는 예방약을 필수적으로 복용해야 한다.


 2. 살인진드기, 초여름부터 말썽

   ‘살인진드기’로 불리는 참진드기가 옮기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역시 급증하고 있다. 

올해 확진 한자는 총 18명이고, 이 가운데 7명이 사망했다. 

작년의 경우 같은 기간 동안 5명이 확진돼 1명이 사망했다. 

문제는 아직 치료제가 없다는 점이다. 

   야외활동 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감염자 및 사망자 대부분이 논밭에서 일하던 노인이다. 

수풀에서는 반드시 긴옷으로 피부를 가리고, 야외활동 뒤에는 샤워를 해야 한다.


  3. 일본노염 경고 발령 시기, 더 빨라질 듯.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모기에 물려 발병한다. 95%는 증상이 없고, 

나머지는 고열·두통·현기증이 나타나며 심하면 뇌염까지 간다. 

지난해 질병관리본부는 20년 만에 6월 말에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했다. 

올해는 경보 발령이 더 빨라질 것을 예상된다. 

작은빨간집모기가 지난해보다 두 달가량 빨리 채집됐다.



감염자 침.눈물


1. 유행성각결막염, 눈 비비지 말아야


   초여름부터 유행하는 유행성 각결막염은 작년에 비해 영유아(0~6세)환자 수가 25%나 증가했다.

 아데노바이러스에 의해 발병하며, 눈 출혈, 부종, 통증, 눈물, 눈곱 등이 2주 이상 나타난다.

  치료제는 없고, 5~14일 후면 자연스럽게 회복이 된다. 5~14일 후면 자연스럽게 회복이 된다. 

평소 눈을 만지지 않아야 한다.


2. 수족구병, 8월까지 유행···영유아 주의

   수족구병은 8월 말까지 유행을 한다. 대다수가 영유아 환자이다. 

주로 감염자의 침·가래·콧물을 통해 감염된다. 

발열, 입안의 물집과 궤양, 손과 발의 수포성 발진이 특징적으로 나타난다. 

치료제는 없으며 7~10일 후 자연적으로 회복이 된다. 


[18/06/08.헬스조선 기사]

바퀴벌레는 어떤 벌레인가?

http://100.daum.net/encyclopedia/view/b08b3275a

퍼온글 입니다.

요약

 몸은 납작하고 둥글며 촉각은 긴 실 모양이며, 반짝거리는 흑색 또는 갈색의 껍질을 가졌다. 

머리는 아래로 구부러졌고 입은 뒤를 향하고 있다. 

수컷은 보통 2쌍의 날개를 가지지만 암컷은 날개가 없거나 흔적만을 가진다. 

암컷은 알주머니에 알을 넣어 운반하며 알은 부화되면 

하얀 애벌레가 되는데 공기에 노출되면 굳어지면서 갈색으로 변한다.

현존하는 날개 달린 곤충들 가운데 가장 원시적인 부류에 들며(3억 2,000만 년 이상), 가장 오래된 화석 곤충의 하나이다.

따뜻하며 습하고 어두운 장소를 좋아한다. 열대나 온화한 기후 지역에서 흔히 볼 수 있다. 종에 따라서는 상당한 해를 주며 불쾌한 냄새를 낸다. 동식물의 부산물 등 매우 다양한 먹이를 먹는다. 살충제로 퇴치한다. 생물실험의 중요 재료로 쓰인다.

  •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금지에 관한 법률해설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 학교급식시설 소독 및 위생관리 방법

    ◎ 급식실 소독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금지에 관한 법률해설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약칭 : 청탁금지법)



청탁금지법이란?


청탁금지법 개요

김영란법으로 더욱 알려져 있는 청탁금지법은 2012년 김영란 전 국민권익위원장이 추진했던 법안으로 정확히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라고 불립니다.청탁금지법의 주요쟁점은 ‘부정청탁금지’ 및 ‘금품 등 수수금지’로 공직자와 언론사, 사립학교, 사립유치원 등이 부정한 청탁을 받고도 신고하지 않거나, 1회에 100만원(연간 300만원)이 넘는 금품을 받는 경우, 형사처벌을 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해당 법률이 제안된 후, 국회에 제출되어, 2015년 3월 3일 국회본회의를 통과했고, 3월 26일 대통령이 이를 재가하여, 2016년 9월 28일 법률이 시행되었습니다. 이에 적용되는 직종의 사람들이 모여, 위헌소지가 있다며, 헌법재판소에 헌법소원(기본권의 침해에 의한 구제를 청구)을 냈으나,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김영란법을 합헌(헌법취지에 타당함)으로 결정하였습니다.

청탁금지법 법령 자세히보기   



청탁금지법의 도입배경

그 동안 공직자들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을 살펴보면 50%이상이 공직사회는 부패하다. 라고 인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처럼 국내에서는 공직자들에 대한 불신이 커지고 신뢰도 및 청렴도가 낮아지는 상황이었으며, 실재 부패와 비리에 대한 국민들의 불만이 끊이질 않았습니다.특히 고위 공직자들이 거액의 금품을 받고도 대가성이 없다는 이유로 뇌물이나 알선수재죄 등에서 무죄판결이 나오자, 국민들의 불만은 더욱 커져만 갔습니다. 이에 따라 부정부패 근절은 사회의 중요한 이슈로 떠올랐으며, 이런 배경으로 인해 청탁금지법이 발휘가 되었습니다.


청탁금지법의 적용대상

입법, 행정, 사법부,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사립학교 임직원 및 교직원, 언론사 등(해당 법률에 적용되는 배우자 및 금품을 제공한 사람도 적용)

청탁금지법의 적용대상은 기본적으로 입법, 행정, 사법부 및 지방자치단체를 중심으로, 교육청, 공직에 관한 모든 단체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또한 사립학교 및 학교법인 언론사 등도 이에 포함 되었습니다.따라서 모든 공직자를 포함하여, 교직원, 사립학교 임직원, 원론사 직원 등이 청탁금지법의 적용대상이라 할 수 있습니다.또한 청탁금지법은 본인 외에 배우자, 및 공직자에게 부정청탁을 하거나 금품을 제공한 사람도 해당 법률에 적용받게 됩니다.


청탁금지법의 핵심사항

부정청탁금지

국민의 대다수가 부정청탁에 대해 강한 불신을 품고 있는 만큼 청탁금지법의 가장 큰 핵심사항은 부정청탁금지가 아닐까 싶습니다. 법은 부정청탁의 판단기준이 되는 금지행위를 다음과 같이 구분하고 있습니다. 

부정청탁의 주요유형 인허가 등 직무처리, 행정처분 및 형벌의 감경 및 면제, 채용 및 승진 등 인사개입, 입찰 및 경매 직무누설, 학교 입학 및 성적 등 처리조작, 징병검사 등 병역업무처리, 행정지도 단속 등 대상선정 배제, 위법묵인, 수사 및 재판

 위에서 말한 직무에 대해 법령을 위반하거나 지위나 권한을 남용하는 행위를 할 경우, 이를 부정청탁이라 할 수 있으며, 이러한 부정청탁을 한 경우,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되며, 부정청탁을 받고, 이에 따른 직무를 수행한 공직자는 형사처벌을 받게 됩니다.



위반행위

제재수준

직접부정청탁

제재없음

제3자를 통한 부정청탁

과태료

1천만원 이하

제3자를 위해 부정청탁

일반인

과태료

2천만원 이하

공직자

과태료

3천만원 이하

부정청탁을 받고 그에 따른 직무를 수행한 공직자

형사처벌

2년 이하 직역 또는2천만원 이하 벌금





금품수수 등의 위한 행위

다음으로 중요한 부분은 금품 등 수수금지에 대한 사항입니다.금품수수 금지의 기준액수는 100만원이며, 공직자를 포함한 이에 해당하는 사람은 직무와 아무 관련이 없더라도 동일인에게 1회 100만원을 초과하는 금품을 받게 되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 및 형사 처벌을 받게 됩니다. 또한 회계연도 기준으로 1년에 300만원을 초과할 수 없습니다. 또한 100만원 이하의 금품을 받았더라도 직무와 관련성이 있다고 판단되면 대가성 여부와 상관없이 수수금액의 2~5배에 해당하는 과태료를 부과하게 되며, 이는 공직자의 배우자와 공직자에게 금품을 건넨이에게도 똑같이 적용됩니다.




위반행위

제재수준

금품 등수수금지

직무와 무관1회 100만원/연간 300만원 초과 금품수수- 배우자의 금품 수수혐의를 알고도 신고하지 않은 공직자- 금품을 공직자나 배우자에게 제공한 자

3년 이하의 직역3천만원이하의 벌금(수수금품 등은 몰수 및 추징)

직무와 관련1회 100만원, 연간 300만원 이하 금품 등을 수수한 공직자- 배우자의 금품 수수혐의를 알고도 신고하지 않은 공직자- 금품을 공직자나 배우자에게 제공한 자

수수금액의 2~5배과태료

외부강의 등 기준초과 사례금을 수수한 후 신고 및 반환을 하지 아니한 공직자 등

500만원 이하의과태료



수수금지 금품

금전, 유가증권, 부동산, 물품, 숙박권, 할인권, 초대권 등 일체의 재산적 이익

음식물·주류·골프 등 접대, 교통, 숙박 등 편의제공

채무면제, 취업제공, 이권부여 등 유형·무형의 경제적 이익

허용금품

공공기관·상급자가 위로·포상 등으로 직원에게 지급하는 금품 등

직무와 관련된 공식행사에서 주최자가 참석자에게 통상적인 범위에서 제공하는 교통, 숙박, 음식물 등

원활한 직무수행 사교·의례, 부조 목적으로 제공되는 음식물·경조사비·선물 등- 음식물 : 3만원(상한선) / 경조사비 : 5만원 / 선물 : 10만원



청탁금지법 FAQ


사례1) 공직자의 범위

Q 공직단체, 학교법인, 언론사의 임직원은 청탁금지법에 포함이 된다고 규정되어 있는데, 단순업무종사자(수위, 청소업무, 운전자) 등이나, 계약직, 임시직 등의 경우에도 청탁금지법의 적용대상인가요?

A 공직단체, 학교법인, 언론사와 직접 근로계약을 체결하고 근로를 제공하는 자는 ‘직원’으로 공직자에 포함됩니다. 다만 공직단체, 학교법인, 언론사 등과 용역(도급) 계약을 체결한 법인, 단체, 개인 등은 이에 적용되지 않습니다.


사례2) 의사의 공직자 여부

Q 세브란스 병원의사와 삼성병원 의사도 청탁금지법에 적용대상이 되나요?

A 세브란스 병원의 경우 학교법인인 연세대학교 소속 부속병원이므로, 이는 공직자에 해당하나, 삼성병원은 사립병원이므로 삼성병원 의사는 청탁금지법에 적용되지 않습니다.(국립병원, 도립병원, 시립병원, 지역의료원 및 대학병원 등은 공공기관 직원으로 공직자에 해당)


사례3) 국회의원 공직자 해당여부

Q 국회의원은 청탁금지법 적용대상에서 제외되어 있나요?

A 국회의원 또한 공직자로서, 청탁금지법 적용대상이며 공익적 목적이 아니라 특정인에게 특혜를 주기 위한 목적으로 부정청탁을 하는 행위는 청탁금지법 상 제재대상에 해당합니다.다만 국회의원의 경우 해당 지역구의 고충민원을 듣고 처리하는 것은 정당한 의정활동의 일부이므로, 공익적 목적으로 제3자의 고충민원을 전달하는 행위에 한하여 부정청탁의 예외로 인정합니다.

사례4) 금품 등 수수의 주체여부

Q 청탁금지법에 따라 누구에게든 1인당 3만원 이하의 식사만 살 수 있는 건가요?

A 접대 받는 자가 공직자가 아닐 경우, 청탁금지법은 해당되지 않으며, 1회 100만원 이하 금품 등의 경우 직무 관련 있는 공직자에게 제공하는 것은 금지됩니다.

사례5) 대학교 시간강사 공직자 해당여부

Q 대학교 시간강사의 경우 외부강의 사례금에 있어 대학교수처럼 청탁금지법 상 적용대상인가요?

A 시간강사는 외부강의 등의 사례금 수수가 제한되는 공직자에 포함이 되지 않습니다.(시간강사는 교육법상 ‘교원’에 포함되지 않으므로 해당 법령에 포함되지 않으나, 2018, 1, 1일 시행 예정인 고등교육법에서는 시간강사도 ‘교원’에 포함되게 되므로 ‘공직자’에 해당되게 됩니다.)

※ 수수금지 금품 및 허용금품금품수수 위반행위 및 재재수준부정청탁 위반행위 및 재재수준

[C:\Users\oempc2\Documents\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hwp]

학교급식시설 소독 및 위생관리 방법

◎ 급식실 소독

-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제36조 제4항에 의하면 하절기에는 2개월에 1회, 동절기에는 3개월에 1회씩 하도록 되어 있음

- 전문 방역업체에 의뢰하여 인체에 무해한 살충, 살균이 되도록 실시

- 급식관계자 이외의 조리실 출입통제로 외부로부터의 오염원 사전 차단


◎ 급식실 환경위생 관리

- 급식실 환경개선을 위해 일별, 주별, 월별, 연간 청소계획 수립

- 조리실 및 식품보관실의 창문과 출입구 등에 방충, 방서 시설 설치

- 조리장은 항상 채광, 환기, 통풍, 배수가 잘되게 하고 하수구에는 덮개를 설치하며 쓰레기통은 내수성 자재 사용으로 오염원을 관리하고 있음


※ 관련법령 :학교급식법제12조(위생ㆍ안전관리),학교급식법 시행령제7조(시설?설비의 종류와 기준),학교급식법 시행규칙제6조(학교급식의 위생ㆍ안전관리기준 등),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제36조(방역기동반의 운영 및 소독의 대상 등)



소독을 실시하여야 하는 시설의 종류 (전염병예방법 시행령 제11조의 2)

  • 일본뇌염

    감염성 질환
  • 콜레라, 무서운 병이지요? 예방입니다.

    o 동의어 : 감염성 질환, 소화기계 질환

일본뇌염

◎동의어 : 감염성 질환 

◎다른 표기 언어 : Japanese encephalitis 

    요약 테이블

◎분류 : 감염성 질환  

◎발생 부위 : 머리  

◎증상 : 두통, 의식 변화, 열  

◎진료과 : 감염내과, 소아청소년과  

◎관련 질환 : 박테리아성 뇌수막염, 바이러스성 뇌수막염, 뇌염  

    목차 펼치기 

o 정의

-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일본뇌염 매개모기(작은빨간집모기)에 물렸을 경우 

혈액내로 전파되는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의해 급성으로 신경계 증상을 일으키는 전염병으로, 

뇌염이 발생하면 사망률이 높고, 후유증 발생이 높은 질병입니다.

o 원인

 -일본뇌염 바이러스는 작은 빨간집 모기(또는 뇌염모기)에 의해서 전파됩니다. 

 일본뇌염은 모기가 뇌염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돼지, 소, 말 등과 같은 동물의 피를 빨아먹는 과정에서  바이러스에 감염되고, 

이 모기가 다시 사람을 무는 과정에서 일본뇌염 바이러스가 인체 내에 침투하여 감염을 일으킵니다. 

일본뇌염의 발병은 7월말에서 10월말 사이에 일어나는데, 9월 초순에 가장 많이 발생합니다.

o 증상

 - 잠복기간은 감염 모기에 물린 후 4~14일입니다.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매개모기에 물린 사람의 95%는 

무증상이며 열이 나기도 합니다. 

극히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하게 되는데 초기에는 고열, 두통, 구토, 복통, 지각이상을 호소하며, 

아급성기에는 의식장애, 경련, 혼수, 사망에 이를 수 있고, 회복기에는 언어장애, 판단능력저하, 사지 운동 저하 등의 

후유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발병 5~10일 경에 호흡마비로 사망하는 경우가 많으며 생사가 발병 약 1주 전후로 결정됩니다. 

대개 1주일정도 지나면 열도 떨어지고 다른 증상도 좋아집니다.

o 진단

 - 혈청항체검사로서 H-I(적혈구응집-억제반응)검사를 시행합니다. 

 병이 진행되는 동안 특이적인 IgM 항체가 검출되거나 급성기와 회복기 환자의 혈청에서

 IgG 항체 양이 4배 이상 증가하면 일본뇌염으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o 경과/합병증

 - 일본뇌염은 환자의 약 25%가 사망하고, 약 25%는 나아도 지적장애나 손발 마비 등 무거운 후유증을 남기며, 

  나머지 약 50%가 완쾌되는 악성의 질병입니다. 마비, 중추신경계 이상, 기면증, 섬망 등이 있고,

  세균 감염에 의한 호흡 곤란을 동반한 폐렴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연령이 낮을수록 증상이 심하며 유아와 노인의 예후가 좋지 않으며, 

 또한 열이 41℃ 이상이 되었을 경우도 예후가 좋지 않습니다.

o 치료

 -일본뇌염에 특이적인 치료법은 없으며, 

 급성기에는 절대안정을 하고 환자가 혼수상태인 경우에는 호흡기도를 유지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고열이 있으면 해열제와 찜질을 사용하여 열을 내려줍니다. 

경련, 뇌부종에 대해서는 적절한 약물을 투여하고 폐렴이나 요로감염이 있을 때는 항생제를 사용합니다.

o 주의사항

 - 유소아기 예방접종을 철저히 시행하고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긴소매 옷을 입거나 방충망, 모기장을 사용하고 주기적인 방역을 통해 모기를 박멸하도록 해야 합니다.

 o 출처정보 접기

   - 제공처 : 서울아산병원 질환백과

콜레라, 무서운 병이지요? 예방입니다.

[ 콜레라]

 o 동의어 : 감염성 질환, 소화기계 질환 

 o 다른 표기 언어 : Cholera 

 o 분류 : 감염성 질환, 소화기계 질환  

 o 발생부위 : 복부  

 o 증상 : 구토, 오심, 설사, 열, 탈수  

 o 진료과 :  감염내과  

 o 관련 질환 : 신부전  

 o 목차 : 펼치기 

(정의)

  - 빠른 전염 속도로 인해 1군 법정전염병인 콜레라는 콜레라균의 감염으로 급성 설사가 유발되어 중증의 탈수가 빠르게 진행되며, 

이로 인해 사망에 이를 수도 있는 전염성 감염 질환입니다. 이른 여름에 시작되어 한여름에 창궐하며 늦가을까지 계속됩니다.

(원인)

 - 콜레라균은 주로 오염된 식수나 음식물, 과일, 채소, 특히 연안에서 잡히는 어패류를 먹어 감염되며, 

오염된 손으로 음식을 조리하거나 식사할 때에 감염될 수 있습니다. 

 - 장례식 등 많은 사람이 모이는 경우 오염된 음식물을 통해 집단발생이 일어날 수 있으며, 

또 환자의 구토물이나 분변 속에 배설된 콜레라균에 의해 경구감염도 가능합니다. 

 - 감염 증상을 일으키는 데에는 1억~100억 개의 많은 균이 필요하지만 

위절제술을 받은 사람이나 무산증 환자의 경우 더 적은 수의 균으로도 감염이 됩니다.

(증상)

 - 대개는 잠복기가 지난 후 복통이 별로 없는 갑작스러운 구토와 쌀뜨물 같은 과다한 물설사가 갑자기 시작되고

 설사로 인한 순환기계 허탈 증세와 쇼크를 나타낼 수 있습니다. 

 - 심한 경우 발열, 복부통증이 있을 수 있고, 극심한 설사로 인해 심한 탈수현상을 초래하여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으면 사망할 수도 있습니다.

(진단)

 - 대변 검사로 균 배양 및 검출을 시행하고 혈액 검사로 신부전 및 전해질 불균형 등의

 이상 증상이 동반되었는지를 확인합니다.

(경과/합병증)

 - 치료하지 않을 경우 급속하게 탈수가 진행되고 혈액 내 산 성분이 많아지는 산혈증 및 순환기계 허탈이 발생합니다. 

중증 콜레라의 경우 4~12시간 만에 쇼크에 빠지고 18시간~수일 내에 사망할 수 있습니다. 

 - 치료하지 않으면 사망률은 50% 이상이지만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지면 사망률은 1% 이하로 크게 낮아집니다.

(치료)

 - 치료를 시작하고 대개 1주일 정도면 회복이 됩니다. 

 - 수액 주입으로 손실된 수분과 전해질을 공급하고 체내 전해질 불균형을 교정하는 것이 주된 치료 방법입니다. 

 -  구토가 없고 중증의 탈수가 동반되지 않는 경우에는 경구 수액 보충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항생제를 투여하면 증상의 진행 속도를 늦출 수 있습니다. 

 -  치료하지 않으면 사망률은 50% 이상이지만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지면 사망률은 1% 이하입니다.

(주의사항)

 -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오염된 음식물이나 식수의 섭취를 금하는 것입니다. 

 -  물은 반드시 끓여 먹고 음식물을 준비하거나 취급할 때 철저히 끓이거나 익혀서 먹어야 합니다. 

 -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며, 특히 음식물을 취급하기 전과 배변 뒤에 손을 씻어야 합니다.


      제공처 : 서울아산병원 질환백과

  • 저수조청소관련법 수도법시행령

    저수조청소관련법 수도법시행령
  • 『공중위생관리법 』『 공중위생관리법시행령 』『 공중위생관리법시행령 』법령 게재

    법령을 게재하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저수조청소관련법 수도법시행령

저수조청소관련법 수도법시행령 

● 수도법시행령 

제50조 (위생상의 조치를 하여야 할 건축물 또는 시설의 종류) 법 제21조제2항에서 "대통령령이 정하는 규모이상의 건축물 또는 시설"이라 함은 다음 각호에 해당하는 건축물 또는 시설을 말한다. 다만, 저수조를 거치지 아니하고 수돗물을 공급하는 건축물 또는 시설을 제외한다. 

1. 연면적이 5천제곱미터이상(건축물 또는 시설안의 주차장 면적을 제외한다)인 건축물 또는 시설 

2. 공중위생관리법 시행령 제3조 규정 제3조의 규정에 의한 건축물 또는 시설 

3. 건축법시행령 별표1 제2호 가목의 규정에 의한 아파트 및 그 복리시설 


● 수도법 시행규칙 

제22조의3(대형건축물등의 소유자등이 하여야 하는 소독등위생조치 등) ① 법 제33조제2항에 따라 영 제50조 각 호의 건축물 또는 시설(이하 "대형건축물등"이라 한다)의 소유자 또는 관리자(이하 "소유자등"이라 한다)는 반기 1회 이상 저수조를 청소하여야 하고, 월 1회 이상 저수조의 위생상태를 별표 6의2에 따라 점검하여야 한다. 

② 대형건축물등의 소유자등은 저수조가 신축되었거나 1개월 이상 사용이 중단된 경우에는 사용 전에 청소를 하여야 한다. 

③ 제1항 및 제2항에 따라 청소를 하는 경우, 청소에 사용된 약품으로 인하여 「먹는물 수질기준 및 검사 등에 관한 규칙」 별표 1에 따른 먹는물의 수질기준이 초과되지 않도록 하여야 하며, 청소 후에는 저수조에 물을 채운 다음 수질에 대한 위생상태를 점검하여야 한다. 

④ 대형건축물등의 소유자등은 매년 마지막 검사일부터 1년 이내에 1회 이상 수돗물의 안전한 위생관리를 위하여 「먹는물관리법 시행규칙」 제35조에 따라 지정된 먹는물 수질검사기관에 의뢰하여 수질검사를 하여야 한다. 

⑤ 제4항에 따른 수질검사의 시료 채취방법 및 검사항목은 다음 각 호와 같다. 

1. 시료 채취방법: 저수조나 해당 저수조로부터 가장 가까운 수도꼭지에서 채수 

2. 수질검사항목: 탁도, 수소이온농도, 잔류염소,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분원성대장균군 또는 대장균 

⑥ 대형건축물등의 소유자등은 수질검사 결과를 게시판에 게시하거나 전단을 배포하는 등의 방법으로 해당 건축물이나 시설의 이용자에게 제4항에 따른 수질검사 결과를 공지하여야 한다. 

⑦ 대형건축물등의 소유자등은 제4항에 따른 수질검사 결과가 법 제26조에 따른 수질기준에 위반되면 지체 없이 그 원인을 규명하여 배수 또는 저수조의 청소를 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신속하게 하여야 한다. [본조신설 2012.5.17] 


[출처] 저수조청소관련법 수도법시행령

『공중위생관리법 』『 공중위생관리법시행령 』『 공중위생관리법시행령 』법령 게재

『공중위생관리법 』『 공중위생관리법시행령  』『 공중위생관리법시행령  』의  법령을 게재하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www.law.go.kr/

  • 근로기준법 및 근로기준법시행령,근로기준법시행규칙 알림

    붙임내역과 같이 첨부하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2016년 소독대상 시설별 방제용역비 원가계산표 알림

    2016년 소독 대상시설별 방제용역비 원가계산표

근로기준법 및 근로기준법시행령,근로기준법시행규칙 알림

『근로기준법 』『 근로기준법시행령 』『 근로기준법시행규칙 』을  붙임내역과 같이 첨부하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www.law.go.kr/

2016년 소독대상 시설별 방제용역비 원가계산표 알림

1. 항상 하시는 일 모두가 더 즐겁고 행복한 결실이 맺어 지기를 기원드립니다. 

2. [2016년 소독 대상시설별 방제용역비 원가계산표]를 

붙임내용과 같이 알려 드리오니 업무에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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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염병 관리

    감염병이란?
  • 빈대 퇴치하는 법

    빈대제거 및 관리하기

감염병 관리

Ⅰ. 감염병이란?

   o  병원체 또는 독성산물로 일어나는 질환이며 사람 혹은 동물로부터 직접적으로 ,생물, 혹은 무생물인 매개체(vehicle)를 통하여 전파되는 질환의 총칭이다.

이러한 감염병의 관리는 감염병의 생성과정 6개소 중 어느 것 한 요소 또는 한 과정을 공격하여 제거함으로서 그 전파가 연쇄적으로 이루어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원칙이다.

그러나 어느 요소를 공격할 것인지는 감염병의 종류에 따라서 다르다.

감염병 관리의 접근방법은 ① 전파 예방. ② 면역 증강 ③ 환자 격리 및 치료의 방법이 있다.


Ⅱ. 감염병 예방 및 관리를 위한 방역소독

  1. 방역소독개요.

   o. 방역소독은 살균,살충 및 구서를 의미한다. ‘살균’이란 질병의 원인이 되는 세균성, 리켓치아성 병원체를 죽이는 것이고, ‘살충’이란 질병을 매개하는 해충을 제거하여 감염병 유행을 사전 예방 또는 차단함을 의미한다. ‘구서’는 질병의 숙주동물인 쥐를 구제하는 것이다. 특정지역에서 어떤 감염병이 발생할 수 있는 환경 여건이 주어 졌을 때,숙주 동물과 매개종의 습성 등 필요한 모든 지식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후 살균, 살충 또는 구서 중 필요한 작업을 실시해야 한다.

  

  2. 방역소독 방법

   가. 물리적 방법.

    1) 환경관리

     질병 매개종 방제를 위한 ‘환경 관리’란 매개종의 번식을 예방하거나 최소화하고 사람과 매개종과 병원체 간의 접촉을 감소시키기 위하여, 환경 요인 또는 환경을 위생적으로 변경시키거나 조정하는 모든 계획,조직,수행 및 감시하는 활동이다.

 환경관이에는 크게 두 가지 면을 고려할 수 있다.

     ⓵ 질병 매개동물의 서식처를ㄹ 제거하거나 발생에 불리한 여건을 만들기 위해 환경을 물리적으로 변경하거나 조정한다. 예를 들면, 모기의 발생을 억제 또는 제거하기 위한 저지대의 매립, 원활한 배수, 침수지역의 개선, 물의 유속 증대, 관개수로의 개선, 하수도의 준설, 수문설치에 의한 정기적인 배수, 곤충의 서식 또는 휴식장소를 제공하는 주변 잡풀의 제거가 있다.

    ⓶ 사람과 매개동물과 병원체의 접촉빈도를 줄이기 위한 환경위생의 개선이다. 예로써, 청결,쓰레기 처리,가옥 내 매개종 침입방지(방충망) 및 방서처리, 퇴비장의 개선, 수세식 화장실설치, 상수도 설치 등이 있다.

일반적으로 환경관리에 의한 매개동물의 방제는 이들의 발생원을 제거하거나 감소시킨다는 점에서 가장이상적이고 항구적인 방법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여러 가지 여건상 불가능하거나 일부 매개동물의 습성으로 인해 환경 관리에 방제방법이 불가능한ㄹ 수가 잇고 시행하더라도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없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가주성 쥐, 집파리 및 도시형 모기 등의 방제는 환경관리만이 항구적인 해결방법이고, 또한 방제 효과 면에서도 가장 확실하다.

다음은 주요 환경관리법이다.

    ㉮ 청결 : 청결은 가옥이나 학교 내 해충이 서식 또는 번식하기에 여러 면으로 불리한 환경을 제공한다. 바퀴벌레나 쥐와 같은 해충의 먹이와 서식처(피난처)를 제거한다.

    ㉯ 쓰레기 처리 : 음식물쓰레기 처리는 빠를수록 좋다. 파리의 번식을 막기 위해서는 쓰레기통을 밀폐시킬 수 있는 뚜껑을 덮어야 하고 최소한 매주 1회 정기적으로 수거하여야 한다. 교실이나 실내에 음식물이나 방치하면 해충과 쥐의 발생 또는 번식을 발생하는 요인이 되므로 실내에 음식을 방치하지 말고 음식쓰레기 제거하고 청소하는 것이 해충의 번식을 예방하는데 절대적인 역할을 한다. 

   ㉰ 방충망 설치(Screening)

실내로의 침임을 막기 위해 출립문과 창문에 방충망을 설치하면 파리,목, 깔따구, 독나방을 막을수 있다.  

   ㉱ 트랩이용(Trapping)

단독주택, 창고 등의 한정된 공간 내에서 곤충 또는 쥐를 방제하는 데 사용된다. 트랩의 종류나 설치 방법에 따라 효과가 달라질 수 잇으나, 트랩은 특성상 수동적 방제 방법인데다가 방제 대상동물인 곤충이나 주닌 번식력이 높아서 높은 방제 효과를 기대하기는 힘들다. 트랩의 종류는, 미끼 먹이로 유인하는 트랩(쥐틀,파리통, 바퀴드랩), 접착제로 처리된 긴 종이 테이프를 천정에 매달아 파리가 붙어서 잡는 끈끈이줄, 빛과 이산화탄소에 유인되는 모기를 포획하는 유문등, 빛에 유인되는 날벌레를 고압전류에 감전시켜 죽이ᅟᅳᆫ 살충등이 있다. 최근에는 교미 시 상대 성(性)을 유인하는 성페로몬(Sex pheromone)이나 군서성 곤충을 유인하여 모이게 하는 집합페로몬(Aggergation pheromone)을 합성한 제제를 트립과 함께 사용함으로써 트립 효과를 높일 수 있게 만든 것도 있다.


   나. 화학적 방법

 화학적 방법은 화학물질을 이용하여 대상해충을 방제하는 방법이다. 화학물질은 다음과 같이 대별된다. 성충인 곤충을 죽게 하는 살충제(Insecticides),유충단계에서 성장을 억제시켜 성충으로 부화하지 못하게 하는 곤충성장억제제(Insect Growth Regulator ; IGR; Juvernile hormone minics), 불임을 유방하는 불임제(Chemosterilants), 곤충을 쫓는 기피제(Repellents), 곤충을 유인하는 유인제(Attractants) 등이 있고, 살충제 적용방법에는 독먹이, 공간살포, 잔류분무 및 훈증법 등이 있다.


  다. 생물학적 방법

생물학적 수단, 즉 천적을 이용하는 것으로 포식동물 및 병원성 미생물의 이요, 불임 수컷의 방산 등이 있다.

 해충의 천적으로ms 모기 유충을 잡아먹는 물고기, 잠자리 자충, 딱정벌레 유충, 먹좀벌 등이 대표적이고, 모기나 파이의 성충을 잡아먹는 조류, 박쥐, 잠자리, 거미 등이 있으며, 쥐를 잡아먹는 뱀, 족제비, 고양이, 부엉이, 매 등이 있다.

 병원성 미생물에는 모기 유충에 기생하는 선충류(Reesimermis nielseni), 원생동물류(Nosemaspp), 곰팡이류(Coelomomyces spp)와 세균류(Bacillus thuringiensis israelensis; Bacukkys sphaericus)등이 있다.

 생물학적 방제용으로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사용되는 모기 천적은 물고기류인데, 미국에서는 송사리와 흡사한 갬부지아(Gambusia affinis)가 가장 많이 활용되고 잇다. 최근에 모기이 강력한 첝거으로 밝혀진 미꾸라지도 국내에서 점차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 국내의 모기천적 어류는 미꾸라지 외에도 송사리, 왜몰개, 미꾸리 등이 있다.

 사상균의 일종으로 토양 속에 존재하는 세균류인 Bacillus thuringiensis israelensis와 Bacillus sphaericus 는 자체적으로 만들어지는내독소를이용하여 환경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살충제처럼 모기 방제에 많이 사용되고 있다.


   라. 통합적 방법

 방제방법 중 가장 효율적이고 선진형인 방법은 통합적 방제방법(Integrated Fector Control) 이 다. 통합적 방제란 “매개종 발생을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는 경제성을 고려한 적절한 모든 기술(Technology)과 관리(Managenent)이 이요”이라고 정의되고 있다.

통합적 방제 방법은 앞서 설명한 물리적, 화학적, 생물학적 방법 중에 최소 두 가지 이상의 방법을 사용하는 것으로, 예를 들면 개인방어, 서식처 관리, 발생원 제거, 살충제 사용, 천적이용, 훈련과 교육 등의 복합적 적용이 해당된다.

 통합적 방제 방법이 적용 가능한 조건은 다음과 같다.

  ⓵ 두 가지 이상의 방제 방법이 적용 가능해야 한다.

  ⓶ 한 방법의 사용이 다른 하나의 방법을 적용시킬 수 잇는 여건을 만들어야 한다.

예를 들면 천적이나 병원체를ㄹ 이용하기에는 대상 해충의 밀도가 너무 높을 경우, 먼저 살충제 살포 또는 적절한 환경 관리로 그 수를 적절한 수준까지 감소시킨 후에 , 두 번째 방법을 적용한다.

  ⓷ 두가지 이상의 방제 방법을 동시에 적용했을 때 서로가 방해 요인으로 작용해서는 안된다. 예를 들면, 살출제 사용이 천적 포식동물에 피해를 주어서는 안된다.

  ⓸ 통합적 방법을 적용하려면 매개종과 기타 생물의 생태 및 습성의 정확한 지식은 물론 사람의 생활 습성도 조사하여 방제 현장의 특서을 고려해야 효과적이다.

  ⓹ 통합적방법을 사용할 때, 수용할 수 없는 부작용이 발생되지 않아야 한다.

  ⓺ 경제성이 보장 되어야 한다. 즉, 투자한 경비에 비해 현저한 이득을 기대할 수 있어야 한다.

빈대 퇴치하는법


이 글에서는 빈대 감염의 징후 알기.빈대 찾기. 빈대 제거 및 관리하기.

빈대가 집에 들어오지 못하게 예방하기 .

빈대는 한때 전세계에 널리 퍼져 각종 문제를 일으켰던 해충 중 하나다.

빈대의 개체수는 20세기 중반을 지나면서 점차 줄어들었으나현재도 다양한 장소에서 발견되고

있으며, 지금은 살충제에 저항을 지닌 빈대까지 생겨나고 있다.

빈대는 옷가지, 침구, 가구, 짐 등을 통해 세계 각국을 돌아다니기도 한다.

이런 빈대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처음에 빈대가 발견되었을 때 바로 병충해 집중 관리를 위해 빈대 예방,

올바른 위생 습관 유지, 화학 물질 사용 등의 접근 방식을 취해야 한다.

빈대는 지속적으로 재발할 수 있으니 완전히 제거하고 싶다면 인내심을 가지고 꾸준히

구제에 집중해야 한다.



Part1



Ⅰ. 빈대 감염의 징후 알기

빈대에게 물리면 모기에 물렸을 때와 비슷한 발진이 일어난다.

이런 발진은 밤에 주로 나타나지만 빈대가 많은 경우에는 낮 동안에도 물려 이런 발진이 나타날 수 있다.

빈대에게 물린 부위는 모기 물린 부위와 마찬가지로 부풀고 주변으로 번진다.

또한 일자로 줄지어 나타날 수도 있으며 모기 물린 부위처럼 작열감을 동반할 수도 있다.

모기에게 물렸을 때는 물린 자국이 동그랗고 더 깔끔하다는 차이점이 있어 구분할 수 있다.



2. 빈대 감염의 다른 징후 살펴보기. 빈대가 있는지, 그리고 유충이 탈피하며 남긴 연갈색의 허물이 있는지를 살펴보도록 하자.

빈대에 감염된 집에서는 매트리스와 같이 빈대가 있던 장소에 검은 자국(피가 섞인 배설물)이 남는다는 특징이 있다.

빈대 배설물이 마른 피 또는 썩은 라즈베리와 유사한 냄새가 난다는 점도 기억해두자.


3.빈대가 발견되는 장소 기억해두기. 빈대는 사람이 쉬는 곳, 앉는 곳을 비롯한 거의 모든 장소에서 발견될 수 있다.

학교 책상 아래, 식당 벤치, 도서관의 컴퓨터, 의자, 병원 침대, 가게 커튼과 벽 등이 모두 빈대가 서식할 수 있는 공간이다.

카펫 역시 마찬가지이다.

빈대에 감염된 공간에서 벽에 몸이 닿았을 때 빈대가 옷에 붙어 집으로 옮겨갈 수 있다.

빈대는 섬유에 아주 잘 달라붙기 때문에 교통의 요지인 공항, 기차역, 버스 터미널 등에서 빈대 감염이 쉽게 발생할 수 있다.

빈대가 커튼 봉에 매달려 있을 수도 있으며 에어컨이나 선풍기 등의 전자기기 안에 숨어있을 수도 있다.


4. 빈대가 싸고 더러운 집과 장소에서만 발견된다는 착각을 버리기. 실제로 많은 부유한 가정에서 빈대 문제를 호소하기도 한다. 해외 출 장을 갔을 때 공항 또는 타회사에서 빈대를 옮아오는 경우도 있다.



Part2



Ⅱ. 빈대 찾기

1.침대를 분해해 벽에 대고 세워놓기.

종종 빈대가 있는지 확인하고 빈대를 없애기 위해 매트리스 아래쪽의 천을 걷어내 스프링을 살펴보는 것이 좋다.

침대 프레임의 틈도 자세히 살펴보도록 한다.

특히 프레임이 나무인 경우에는 플라스틱이나 철과 달리 빈대가 파고들 수 있기 때문이다(빈대는 나무를 좋아한다).

매트리스와 스프링을 따로 분리해 빈대를 제거하는 것이 어려울 수 있으며

이런 부품들에서 빈대가 발견되는 경우에는 새 것으로 갈거나 매트리스 자체를 버려야 할 수도 있다.

아니면 빈대 방지용 매트리스 커버를 사서 매트리스를 넣고 빈대가 빠져나가지 못하게 해서 빈대를 굶겨 죽이는 방법을 써볼 수도 있다.

그러면 새 매트리스를 사지 않아도 되며 빈대 개체수를 조절할 수도 있다

(빈대를 굶겨 죽이는 과정이 400일까지도 걸릴 수 있으니 도중에 매트리스 커버를 제거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1]

빈대가 침대 아래에 넣어놓은 물건에 옮겨갈 수도 있다.


2. 침실용 탁자와 옷장을 비우기.

내부와 외부를 자세히 살핀 뒤에 뒤집어 아래쪽의 나무에 빈대가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자.

빈대는 나무로 된 가구 틈새, 구석, 구멍 등에 숨는 경우가 많다.


3. 소파와 의자 살펴보기.

이음매와 틈새, 덮개, 장식 등을 전부 살피도록 한다.

쿠션 사이에 파인 부분도 살피도록 한다.

특히나 볼륨감이 있는 소파는 잘 때 사용될 수도 있기 때문에 빈대가 자주 출몰하는 곳 중 하나다.


4 다른 장소 살펴보기.

벽과 카펫이 만나는 부분, 벽 틈새, 가구나 침대 아래와 옆면, 천장과 벽의 연결 부위, 나무 몰딩의 갈라진 부위 등을 다 살피도록 하자.

빈대는 특정 장소에 모이는 경향이 있으므로 여기저기에서 빈대나 빈대알을 발견하게 될 수 있다.


5. 손전등 사용하기.

전문가들은 벽 틈새로 종종 제충국제 기반의 " 빈대 구제 물질"을 넣어 빈대가 숨어있는 장소를 찾아내기도 한다.


Part3


Ⅲ. 빈대 제거 및 관리하기

1. 병충해 집중 관리 접근 방식 따르기.

이는 예방 조치, 위생 관리, 화학 물질 사용 등의 여러 다른 전략을 포함한다.


2. 빈대가 발견된 물건들을 세탁하기(최소 50도로 고온 세탁).

세탁기에 넣어 세탁하기 힘든 작은 물건들은 열을 가해 빈대를 제거하는 것이 가능하다.

그리고 이러한 물건들을 따로 지퍼락이나 지퍼봉투에넣어 뜨겁고 햇빛이 잘 내리쬐는 장소에 최소 며칠 동안

(가급적이면 온도가 50도 이상까지 올라가는 곳에서 온도계까지 사용해 관리하자)

방치해두면 빈대를 제거할 수 있다.

빈대는 영하 이하의 온도에도 취약하다.

하지만 영하 이하의 온도가 최소 2주 이상 지속되어야 한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결론적으로 집 전체에서 빈대가 발견된 경우라면 온도 조절로 빈대를 제거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모든 천을 고온으로 세탁하도록 하자.

천과 옷, 가죽 가방, 매트리스 커버, 곰인형 등을 다 모아 세탁기에 넣고 고온 세탁을 하도록 한다.

세탁물을 넣어놓는 가방도 세탁하도록 한다.

증기는 빈대를 죽이며 일부 도심 지역에서는 드라이클리닝을 할 때 고온으로 빈대를 제거하고 제거된 물품을 각기 다른 봉투에 밀폐 보관하는 방식으로 빈대를 제거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한다

(이렇게 하면 빈대에 감염된 공간에서도 옷이 재감염되지 않는다).

씻거나 버릴 수 없는 물건(가죽 지갑과 같은 귀중품)은 인체에 무해한 살충 스프레이(규조토 등)를 뿌린 뒤에

지퍼백에 넣어놓고 수 개월을 기다리는 방법으로 빈대를 제거할 수 있다.

필요에 따라 드라이클리닝으로 냄새를 제거하도록 하자.


3. 증기로 빈대 제거하기. 가까운 마트나 인터넷에서 증기를 내뿜는 기구를 구매해보도록 하자.

아니면 전기 포트에 잘 휘어지는 튜브를 단단히 연결해 증기 배출 기구로 바꿔 사용해볼 수도 있다.

증기는 빈대와 빈대알을 제거해줄 수 있다.

증기를 구석구석 이음새마다 확실하게 뿌려주도록 하자.


4.청소기로 청소하기.

진공 청소기를 사용하면 매트리스와 카펫, 벽과 기타 표면의 빈대와 빈대알을 제거할 수 있다.

특히 이음새와 장식, 매트리스 옆면, 스프링을 잘 살피고 벽과 카펫 둘레를 살피도록 하자.

마지막으로 청소기를 다 사용한 뒤에는 먼지 봉투를 밀폐한 뒤 쓰레기통에 버리도록 한다.

스팀 청소기로 카펫을 청소하면 청소기만으로는 부족했던 부분을 보충해 남은 빈대와 빈대알을 제거할 수 있다.


5. 빈대 서식지 제거를 위해 벽의 틈새를 석고로 채우고 너덜거리는 벽지에 접착제를 발라 다시 벽에 붙이기.

주변에 새둥지나 동물 서식지가 있다면 이 역시 제거해주자.


6. 살충제 사용 고려해보기.

피레트로이드가 들어간 일반 살충제들은 빈대가 숨은 틈새과 구멍 등에 사용하게 된다.

그리고 먼저 청소기로 흙과 잔여물을 제거해낸 뒤에 살충제를 뿌리면 더 확실하게 숨은 빈대를 잡아낼 수 있다.

그리고 에어로졸 살충제 스프레이의 경우 빈대를 사방팔방으로 날려 빈대 구제를 더 어렵게 만들 수 있으므로 주의하도록 한다.

다락방과 벽 틈새의 경우 미분제를 사용할 수도 있다.


● 빈대가 초기 관리 이후 2주 내로 재발했다면 다시 살충제 사용을 시도해보자.

한 번의 시도에 빈대가 숨은 모든 장소와 알들을 찾아내는 것이 어려울 수도 있다.


● 여러 번의 도포를 필요로 하는 살충제 사용을 지양하도록 하자.

이는 불필요한 잔여물을 남기며 인체에 유해할 수 있다.

이런 여러 번의 사용을 기본으로 하는 살충제는 강력하지도 않기 때문에 돈낭비가 될 수 있다.

다른 살충제를 찾아보는 것이 좋다.


7. 전문 방역업체의 도움 받기.

전문적으로 해충을 구제하는 회사들은 빈대가 어디에 숨는지 잘 알고 있으며 각종 빈대 제거용 도구를 구비하고 있다.

전문업체를 부른 경우 집 거주자 또는 집주인이 빈대의 완전 제거를 위한 일부 검사 및 조치 허가를 내려주는 등 도움을 줄 필요가 있다.


8. 감염된 물건 버리기.

일부 경우에는 감염된 매트리스와 박스 스프링을 버리는 수밖에 없다.

빈대는 건물 전체로 퍼져나가기 때문에 감염된 방이 있다면 주변 방과 호실까지도 살펴야 한다.

또한 버리는 물건은 아예 산산조각을 내어 다른 사람들이 집으로 가지고 가 빈대를 더 크게 퍼뜨리지 않게

조치를 취하도록 하자.


9. 실리카겔 사용하기.

실라카겔 결정을 갈아서 침실 전체에 뿌려두도록 하자.

매트리스에도 좀 올려두면 좋다.

침대 주변과 벽도 잊지 말자. 곱게 갈린 실리카겔은 빈대에 달라붙어 수분을 앗아가 죽게 만들 것이다.

물론 빈대가 자력으로 이 실리카겔 가루를 떨쳐내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 방법을 사용할 때는 실리카겔을 흡입하지 않게 주의하도록 한다.)


● 규조토도 실리카겔과 유사한 작용을 하며 매트리스와 박스 스프링 주변에 뿌려줄 수 있다.

규조토 입자의 날카로운 구조가 빈대와 같은 부드러운 곤충에 상처를 가해 죽게 만들 것이다.


● 고양이가 있다면 고양이 배변 박스(의 실리카겔 결정)를 5일 주기로 갈아주도록 한다.

그래야 새로 알에서 깨어난 유충들을 말려 죽일 수 있다.

이를 5주간 반복하도록 한다.


10. 티트리 오일을 사용해 청소하기.

이 오일은 실내의 빈대를 제거하도록 도움을 준다.


● 구석구석 한 군데도 빼놓지 말고 집을 청소하도록 하자. 모든 침구와 옷가지를 세탁하되 티트리 오일을 몇 방울만 떨어뜨린 후 세탁기를 돌리도록 한다.


● 모든 카펫에 청소기를 돌린 후 세탁하도록 한다.


● 침대를 분해한 뒤에 티트리 오일을 구석구석 뿌려주도록 한다.


● 해충 구제 스프레이를 집 전체에 뿌려주도록 하자. 집 밖에도 뿌려주면 좋다.

물 500ml에 티트리 오일을 18방울 떨어뜨린 뒤 잘 섞어 스프레이통에 넣고 카펫과 침대, 가구 등에 뿌려주도록 하자.


● 윈터그린 추출물을 사용해 빈대와 빈대알을 즉시 제거해보도록 하자.

이 추출물은 비싸지도 않고 쉽게 구할 수 있다.

추출물을 스프레이통에 넣은 뒤 빈대 둥지나 빈대에 직접적으로 뿌려보자.

추출물이 빈대에 닿으면 그 즉시 빈대를 태울 것이다. 매트리스나 박스 스프링을 추출물에 적시는 방법도 유효하다.



Part4



Ⅳ. 빈대가 집에 들어오지 못하게 예방하기


1. 불법 쓰레기 투기에 맞서 싸우기.

빈대는 쓰레기에 숨는 것을 좋아한다. 집 근처에 쓰레기가 버려져 있다면 빈대가 쓰레기에 숨어있다가 집으로 들어오게 될 것이다.

게다가 미관상 쓰레기는 좋지도 않고 안 좋은 냄새를 풍긴다.


2. 집에 예방 조치 취해두기.

새 매트리스를 산 뒤에는 플라스틱 커버로 덮도록 하자. 그리고 매트리스와 박스 스프링을 위해 빈대 방지용 커버를 구매해보도록 하자.

밀폐 효과가 뛰어난 지퍼가 달린 특수한 천으로 된 잘 찢어지지 않는 좋은 품질의 제품을 구매하도록 하자.

싼 게 비지떡이라고 제품을 잘못 구매했다가는 빈대가 커버를 뚫고 피를 빨아먹는 사태가 발생할 수도 있다.


3. 중고 침대, 침구, 가구 구매 시 주의하기. 중고 물품들은 집에 들여놓기 전에 잘 살펴볼 필요가 있다.


4. 여행 다닐 때 침대와 머리맡의 나무판에 빈대가 있는지 잘 살피기.

미국의 경우 법적으로 모든 모텔과 호텔, 여관에 매트리스와 박스 스프링에 빈대 방지용 커버를 사용하게 되어있다.


5. 짐은 바닥에 내려놓지 않기.


6. 빠르게 대처하기. 창고, 저장고, 트럭, 기차 등은 쉽게 빈대에 노출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운송 수단을 통해 옮긴 가구들이 빈대와 함께 집으로 들어오는 경우가 있다.

이런 가구들이 빈대에 노출되었는지 미리 살피거나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면 집 전체에서 빈대가 발견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을 것이다.



TIP

● 빈대는 종종 매트리스 모서리에서 발견되곤 하니 잘 살피도록 하자.


● 사람에 따라 며칠이 지나도 물린 장소를 발견하지 못할 수도 있다.

어떤 사람들은 물린 뒤 수 시간 또는 즉시 그 사실을 알기도 한다.


● 구석에 숨은 빈대가 죽은 것처럼 보일 수도 있으나 절대 그렇지 않다.

증기로 죽이기 전까지 움직이지 않는 것뿐이다. 빈대가 움직임을 멈췄다면 증기를 사용해보도록 한다.


● 위치 하젤을 피부에 발라 빈대 물린 부위의 소양감을 다스리도록 하자.


● 주기적으로 새로 물렸는지 피부를 확인해보도록 한다. 그래야 이차 감염 등의 문제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


● 낮에는 빈대가 활발히 움직이지 않는다. 밤에 숨었던 장소에서 나와 활동한다.


● 집과 호텔, 아파트를 구석구석 제대로 살펴 빈대를 제거하다 보면 수 시간에서 수 일까지도 소요될 수 있다.


● 두께가 3mm 이상인 플라스틱 시트를 사면 침구와 빈대가 서식하고 있는 가구 사이에 장벽을 형성할 수도 있다.

그 정도 두께는 빈대가 뚫을 수 없기 때문에 시간이 흐르면 빈대가 굶어 죽게 된다.


● 빈대는 일 년 동안 아무것도 먹지 않고 생존할 수 있다.

매트리스를 커버로 덮어 빈대를 굶겨 죽이려고 한다면 최소 일 년 이상은 덮어놔야 할 것이다.


● 커튼 이음매의 갈라진 부분에 빈대가 숨어 알을 낳기도 하니 잘 살펴보도록 하자.



경고


● 빈대는 먹이(피) 없이도 3개월 이상을 숨은 상태로 생존할 수 있다.


● 빈대에게 물린 뒤에는 빈대의 타액에 의해 피부가 민감해질 수 있다.

그리고 연속적으로 물리면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나 염증과 소양감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피부에 붉게 물든 가려운 부위가 있다면 감염이 될 수 있으니 주의깊게 살피도록 하자.

빈대에게 물린 것 같다면 병원에 가보는 것도 방법이다. 항생제나 항생제 크림을 처방받아 감염을 방지하고

코르티코스테로이드나 항히스타민제를 처방받아 알레르기 반응을 다스릴 수 있다.


● 빈대는 장기간 여행을 하면서 옷가지, 차, 비행기, 배, 서류 가방 내부에서 생존할 수 있다.


● 빈대는 처음 몇 번의 박멸 시도로 모두 죽이기가 힘들다. 여러 번 공격을 해야 비로소 완전히 제거할 수 있다.

인내심을 가지고 4~5차례는 도전해보도록 하자.


● 빈대를 퍼뜨리는 사람이 되지 말자. 자기 침대에서만 자도록 하며 굳이 여행을 가야 한다면

새로운 가방을 사서 집 밖에서 짐을 챙기도록 하자. 차 안이 적당할 수도 있다. 또한 제대로 빈대를 제거해

안전한 옷만을 챙겨 여행을 떠나도록 하자.


● "빈대 제거제"로 알려진 살충제를 구매하지 말자. 이런 살충제의 대부분이 빈대가 숨은 장소까지 파고들어

빈대를 제거해주지 못한다. 게다가 이런 살충제는 독소와 화학 물질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인체에 유해하며

가연성이기 때문에 화재의 위험을 내포하고 있다.


● 빈대의 독이 체내에 여러 해 동안 쌓이게 되면 반복적으로 물린 부위의 반응이 지연되는 경우가 발생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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